• 중온성 품종
○ 곤지1호
– 곤지1호는 병재배시 춘추용 배지[톱밥:비트펄프:면실박(50:30:20 v/v)]와 수한용 배지 [톱밥:면실피펠렛:비트펄프:면실박(40:40:14:6 v/v)]에서 수량과 품질이 우수하다.
– 환경 및 배지에 대한 적응성이 높아 이형개체 발생이 없다.
– 수확시 어린버섯이 적고 유효개체수가 많아 상품화율이 높은편이다.
– 갓과 대 조직이 연하여 부서짐이 적고, 포장 및 유통시에 유리하다.
– 갓은 진회색이며 둥근형을 나타내어 소비자 기호도에 적합한 품종이다.
– 배지의 입병량이 불균일하고, 배양 및 생육온도가 높으며 발이가 불균일 할수 있으며, 배양일수가 지나치게 길어지면 측발이 발생량이 높아질수 있다. 또한 수확시점에 환기요구도가 높게 요구되는 편이다.
○ 곤지2호
– 느타리버섯 “곤지2호”의 균사생장적온은 26~29℃이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4~18℃로 광온성 품종으로 균사활력이 강한 편이다.
– 환경 및 배지에 대한 적응성이 높아 이형개체 발생이 없으며 병재배, 봉지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세균성 갈변병에 강하여 재배와 관리가 용이한 편이다.
– 생육시 높은 광량과 다습을 요구하는 하는 품종으로 광량이 높고 다습시 대가 굵고 갓색이 진해진다. 하지만, 광량과 습이 낮으면 갓색이 엷어지고 발생량이 높아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기 어렵다.
– 다수확 품종으로 유효개체수가 많으며 유효개체당 무게가 수한1호에 비해 무거운 편이다.
– 발이량이 많을시에는 대가 가늘어짐으로 생육시 발이량 조절을 해야하며, 버섯의 수분보유력이 낮고 환기가 부족하면 갓부위에 균사가 부상될 수 있고 중심부위의 버섯이 고사할수 있다.
– 광량 부족시 갓색이 연해지고 발이량이 많아지며 대가 구부러지는 환기장해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 곤지7호
– 발이 및 생육온도는 16~18℃ 내외로 중온성 품종으로 생육시 환기요구도가 적고 버섯발생이 균일하다.
– 갓색은 진회색이며, 갓형태는 깔대기형으로 둥근형를 나타낸다. 대색은 대색은 백색이며, 대형태는 직립형이고 매끄러운 편이다.
– 신선도에 있어 판매가능기간이 35일까지 유지되며 저장성이 춘추2호에 비하여 7일정도 긴편이다.
– 조직의 물성정도는 춘추2호와 수한1호의 중간형태로 물리성 우수하여 유통시 유리하다.
– 배양기간은 30-35일정도로 수한1호와 유사하며 배양기간이 길어지면 측발이 발생이 가능하다.
○ 다조아
–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18℃ 내외로 온도적응도가 높으며, 봄, 가을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 자실체 형태에서 갓색은 회색이고 얕은 깔대기형으로 발이 개체수가 많으며, 다발성으로 대가 충실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 저온에서 갓색이 진한편이며, 온도가 18℃ 이상에서는 갓색이 연해진다.
– 외기와 내기의 기온 및 습도 차이가 높을시 세균성 갈반병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 발이량이 많아 환기 부족시 어린버섯 일부 고사할 수 있으며 환기 과다시 대의 생장이 미흡해진다.
○ 소담
–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4~16℃로 배양속도가 빠른편이다.
– 갓색택은 회색이고 얕은 깔대기형이며 저온에서는 색택이 진회색을 나타낸다. 대는 가늘고 긴형태로 탄력이 있다.
– 균사활력이 강하여 배양 및 생육기간이 짧고, 육질이 부드럽다.
– 발이개체수가 많고 병당 수량이 높은 편이나 애느타리와 수한1호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과습시 갈변병에 다소 약한편이다.
– 온도가 높으면 갓색이 연회색으로 나타낸다.
○ 춘추2호
– 버섯 생장시기의 온도는 13~18℃ 정도이며 생육적온은 15℃로 봄, 가을이 재배 적기인 품종이다.
– 갓 색택은 회색이며 부서짐이 적은편이며 얕은 깔대기형이다. 대는 가늘고 긴형으로 직립성이 강하고 질긴편이며 병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 재배사내 습도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갓 부분에서 버섯이 다시 발생하여 상품성이 없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적정 습도관리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을재배시 밤낮 온도 편차가 심한 경우는 어린 버섯이 다시 발생하여 상품성이 없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적정 습도관리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을재배시 밤낮 온도 편차가 심한 경우는 어린 버섯이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 흑백
–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4~16℃에서 형태가 양호하다. 온도가 높을수록 색택이 연해지므로 18℃ 이하에서 생육을 요한다.
– 갓색은 짙은 흑갈색으로 얕은 깔대기형이며 대는 순백색으로 대가 굵고 길며 직립형이다.
– 봉지재배시 형태적 특성이 양호하고 봉지당 수량이 높은 편이다. 다발성으로 발이개체수가 많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직립형이다.
– 재배시 환기량이 많이 요구되며 갈반병이 강한편이다.
○ 농민59호
– 자실체 생장시 온도 적용범위가 10~20도 정도로 광온성 품종이다.
– 자실체 발생형은 다발형이며 갓 단면의 형태는 얕은깔대기형으로 갓색은 진회색이고, 대 색깔은 백색, 갓에 대한 대의 부착형태는 편심형이다.
– 솜재배인 경우 배양기간은 15일 내외로 짧고, 수한1호보다 속배양이 잘된다.
– 육질은 질기지 않고 연질이면서 특유의 향기가 있어 각종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이 적당하다.
– 버섯 발생이 많아 멀칭재배가 가능하고 세균성갈반병과 습에 강한편이다.
– 균상재배시 여러 주기를 수확할 수 있는 장기수확형 다수성 품종이다.
○ 수한1호
– 버섯의 생장 및 발이 가능온도는 8∼26℃이며, 버섯 생장 최적온도는 13∼17℃이다.
– 갓색깔은 흑회색이며 갓형태는 얕은 깔대기형으로 대가 굵고 긴형태로 백색이며 다발성이 강하다. 갓과 대가 탄력이 높고 수분 보유력이 높으며, 포자가 거의 없다.
– 중온(13∼17℃)에서는 진회색을 나타내며 온도가 높아지면 회색~연회색을 나타낸다.
– 수분이 부족시에는 갓 색깔이 푸른색을 띄며 대가 가늘어지고, 대가 스펀지처럼 푸석해져 수량이 적어진다. 수분함량이 많을수록 대가 단단해지고 갓 색깔이 진해진다.
– 버섯 성장시 수분 이동량이 많기 때문에 주기가 끝나면 배지에 충분히 관수하여 수분을 공급하여야 한다.
– 습도가 높으면 갓이 우산형에 가깝고, 습도가 낮으면 깔때기형에 가깝다.
– 기온의 변화가 심할 때 갈반병에 약하므로 재배사내부의 환경조절에 주의 하여야 한다.
○ 장안 5호
– 균사배양은 배지온도 24~30℃에서 저온기 18-20일, 고온기 15-18일 정도 배양하여야 하며 실내온도를 접종초기 23℃, 후기에는 27-28℃에서 균사를 발육시켜 충분히 균사축적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생육온도는 12-22℃이며, 14-18℃에서 버섯의 모양과 색택이 좋다.
– 갓은 우산형과 깔대기형의 중간형태이며 환기가 부족하면 얕은깔대기형으로 된다. 갓 색택은 진한 흑회색이나 20℃이상 생육온도가 높아질수록 색택이 엷어진다.
– 생육시 습도 및 수분요구도가 높은 편으로 과습은 피하되 건조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 첫주기에 다발형성이 잘되면서 버섯 발생이 많아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하며 2주기부터 다발 형성이 다소 적어질 수 있다.
– 관수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환기와 함께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버섯갓에 수분이 오래 고여 있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과다한 관수로 인해 배지가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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