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잎새버섯 병재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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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에 대하여잎새버섯은 학명이 Grifola frondosa이며, 나뭇잎모양의 회갈색 갓이 여러 겹으로 발생하고 은은한 참나무향이 나며, 맛은 담백하고 식감은 연하다.
최근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큰느타리) 등 병재배농가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버섯가격이 하락되어,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기능성이 높고 식미가 좋은 잎새버섯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재배 안정생산기술종균배지톱밥종균 제조 시 참나무톱밥+밀기울(80:20, 부피비) 조성으로 혼합하여 수분함량은 60%정도로 조절한다. 액체종균은 대두박배지(물 10l 당 대두박 30g, 황설탕 300g, 식물성 식용유 10ml) 조성으로 한다. 재배용 배지 제조재배용 배지 조성은 아래 표와 같으며, 주배지로서 참나무톱밥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참나무발효톱밥이 버섯 발생율이 다소 안정적이다.
입병량은 수분 60% 정도의 배지를 680∼700g/900cc병 또는 830∼850g/1,100cc병 정도(병뚜껑을 제외한 병무게 포함)로 가급적 많이 입병하는게 발이가 더 잘된다. 살균 및 접종은 느타리버섯 재배법에 준한다. 배양환경배양 온도는 22℃, 환기는 CO2농도 2,500ppm이하, 상대습도는 65%내외로 조절하여, 암실상태로 35일 배양한다. 발이 및 생육 환경균긁기한 후 역상으로 입상하며 발이와 생육 환경은 온도는 17±1℃, 환기는 CO2 농도 1,000±200ppm, 가습은 초음파가습기처럼 물방울 입자가 작은 가습기를 사용하여 상대습도 97∼100%로 조절한다. 빛은 200∼500lx로 하며 너무 어두우면 갓이 개산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생육되기 어렵다. 발이가 되면 병을 뒤집기를 하는데 가급적 어린 버섯이 병입구 윗면 근처까지 컸을 때 한다. 이는 너무 일찍 뒤집기를 하면 병내부에 물이 고이기 쉬워서 세균성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육후기에는 온도를 16℃로 조금 낮추어 관리하는 것이 좋다. 병재배 시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발이일수는 10일, 생육일수는 11일정도 된다.
문의 :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031-229-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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