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의 명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경기도 육성 벼 품종, 맛드림과 참드림”

경기미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의 높은 명성을 보다 더 높이기 위해서 농업인이 재배하기 쉽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가공업체에서도 잘 팔 수 있는 벼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토대로 여러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맛드림’과 ‘참드림’을 육성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두 품종은 농가, 소비자 및 가공업체들에게 점차 인기를 얻어 금년 경기도에서 5,600ha가 재배되어 짧은 기간에 많은 농가에 확대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참드림은 경기도 주재배 품종인 추청벼보다 밥맛과 수량성이 좋아 금후 경기미의 대표품종으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내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으며 특히, 최고의 재배기술을 가진 경기도 재배농가와 경기미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경기도 육성 벼품종 맛드림, 참드림 고품질화를 위한 재배매뉴얼」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재배매뉴얼은 ‘맛드림’과 ‘참드림’을 재배하시는 농업인들에게 현장에서 알차게 활용되어 앞으로도 경기미의 품질과 명성을 한 단계 높이고 나아가 소비자가 더 사랑하는 으뜸 경기미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11.

경기도농업기술원장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