Ⅶ. 작물환경 지도사업

1. 사업결과 요약

○ 농작물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벼 및 고추, 참깨, 과수등에 대한 예찰포 및 관찰포를 설치 5∼153회 걸친 조사와 취약지 중심 수시예찰결과 자료를 정밀분석 병해충발생정보를 발표하여 농업인들이 적기 방제토록 하였으며

○ 농산물의 안전생산 및 농약중독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환경보전 및 농민의 안전과 소비자의 건강보호와

○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하여 시설재배지 등에 대한 토양정밀검정으로 시비처방하여 합리적인 시비기술 실천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 하였음

○ 주요내용

– 벼, 소득작물 예찰포 설치운영 : 24개소

– 벼, 소득작물 관찰포 설치운영 : 137개소

–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발표 : 12회(4. 27∼9. 28)

2. 지도 과제별 사업추진 결과

가. 농작물병해충 예찰 및 방제

(1) 목 적

병해충 예찰결과를 정밀분석, 적기에 경제적 방제토록 하여 병해충 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2) 지도내용

병해충 발생상황 및 전망예측을 위한 예찰포, 관찰포 설치운영

○ 벼 기본 예찰포 : 18개소(도원 1, 시군 17)

– 기상, 병해충 발생상황 조사분석 활용

○ 소득작물 예찰포 : 6개소

– 소득작물병해충 발생상황조사 분석활용

○ 관찰포 : 137개소

– 벼 114, 과수 7, 참깨 5, 고추 6, 마늘 1, 무·배추 4

○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발표 : 12회

– 예보 4, 주의보 8

(3) 지도결과

(가) 벼 병해충 발생 및 방제

○ 못자리 설치시기의 낮은 기온으로 전년보다 다소 늦게 시작되었 으며 일부 농가의 불량상토 사용 증가 및 5월상순까지 온도변화가 크게 나타나 입고병 발생이 전년보다 적었으나 평년에 비하여는 증가발생하여 재파종하는 농가도 일부 지역에서 나타났다.

○ 벼물바구미는 4월하순이후 기온이 높아 전년보다 2∼3일 빠르게 성충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전지역에 발생되었으며 5월중순부터 기온이 높게 지속되어 발생도 증가하였으나 전년보다 적은 발생을 보였고 주 비래 회수도 6월중순까지 1회에 그쳐 발생량이 ”98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경향이었다.

○ 그러나 일부 방제소홀답에서 성충피해도 있었지만 30억원의 지원방제와 도·시군 합동 현지방제지도를 철저히 추진한 결과 유충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해에 따라 피해를 많이 주는 저온성 해충중 벼잎벌레 발생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으며 5월하순 저온시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는 벼애잎굴파리도 높은 기온경과 등으로 경미한 발생을 보여 피해는 없었다.

○ 잎도열병은 90년만의 봄가뭄 지속후 6월 중순부터 잦은 강우와 높은 기온경과로 포자증식 및 확산에 유리하여 사질답, 오수유입답, 질소과비답과 일품·추청벼 등 이병성품종에서 발생이 많았으며 특히 초기발생은 보식후 남은 잔여모에서 전염된 경우가 많았으며 일부 방제소홀답에서는 주저앉은 필지도 나타났다.

○ 이삭도열병은 8월 상순까지 잦은 강우로 조·중생종벼에서는 전년보다 약간 많았으나 8월중순이후 가뭄지속 등으로 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