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병 방제용 농자재 실용화 연구
과제구분 기본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친환경 농산업 소재 개발 및 현장적용 연구

친환경농업 ’22~’26 친환경미생물연구소 김규순

친환경 농산물 병 방제용 농자재 실용화 연구

친환경농업 ’23~’25 친환경미생물연구소 김규순
색인용어

농경지, 토양 이용 형태, 토양미생물 군집

 
□ 연구 목표
친환경 농산물 재배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요인 중 하나는 병해충 관리 부분으로 농산물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수확량을 떨어트리는 가장 큰 요인이다. 실제로 경기도에서 공공급식으로 출하되는 과수 중 사과는 학교수요량이 약 147톤으로 수요량이 높지만, 공급량은 약 20톤으로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며(친농연, 2019), 병해충 문제로 급식 품위기준이 맞지 않지 않은 것이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사과나무에 나타나는 병해로는 약 41여종이 발생되며, 특히, 경제적으로 영향을 주는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라 화상병까지 피해가 증가하며(엄재열, 2022), 지속적으로 방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방제가 까다로운 상황임에도 유기농업자재 공시 자재는 총 2,042종 중 병해관리용은 231종(11.3%), 병해충관리용은 203종(9.9%)으로 적은 편에 속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26). 이러한 실정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은행추출물과 페퍼민트오일을 활용한 유기농업자재를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약제는 사과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조 약제보다 그 효과가 우수하였고, 잎에 대한 약해는 거의 없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경기도원, 2022).
개발된 유기농업자재는 사과를 대상으로 하는 약제이지만 페퍼핀트 오일의 주성분인 멘톨(Menthol)은 병원균의 세포막 투과성을 변화시켜 생장을 억제하며(남 등 2021), 은행의 빌로바톨(Bilobatol) 및 은행산(Ginkgolic acid) 성분은 강력한 천연 살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오태석, 2015), 특정 작목에 국한된 방제 효과만으로는 유기농업자재의 시장 경쟁력과 농가 보급력을 확보하기에 한계가 있다. 또한, 대다수의 식물 유래 추출물은 그 기작상 특정 병원균에만 작용하기보다 광범위한 살균 및 기피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다양한 작목과 병원균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여 자재의 범용성을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
현재 경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고추 탄저병은 과실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포자 비산이 빨라 조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한 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난방제 병해이며, 양파 노균병 또한 발병 시 잎의 광합성 능력을 상실시켜 구 비대를 저해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1차 감염 후 2차 감염이 시작되면 방제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친환경 재배를 하는 농가에서는 가장 위협적인 병해이다(Ankita 등, 2019). 따라서, 본 과제에서는 사과 병 방제를 위해 개발된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현장실증을 비롯하여 작목별 주요 병 방제를 위한 친환경 농자재의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확대 적용하여 경기도 내 사과를 비롯한 주요 작목에 대한 난방제 병해에 대하여 추가적인 방제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친환경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경기도 공공급식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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