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당근 저장성 향상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관고유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기후변화 적응 안정생산기술 개발

기후자원 ’24~’26 환경농업연구과 조동현

경기지역 당근 저장성 향상기술 개발

기후자원 ’24~’25 환경농업연구과 조동현
색인용어

당근, 수확 후 저장, MAP, 품질

 
□ 연구 목표
국내 당근 재배면적은 2023년 2,486ha에서 2025년 3,904ha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주산지는 월동 재배가 가능한 제주도로 전체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국가데이터처, 2026). 경기도는 친환경 공공급식 지원정책에 따라 친환경 당근은 주로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연간 700톤 이상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당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봄당근은 병해충 관리가 비교적 용이하여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재배농가와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산지 유통과정에서 세척, 선별 등 수확후 관리 과정이 없이 원물 상태(종이박스 포장)로 저장하고 있어 품질저하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무름병 등으로 저장 중 품질 저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현재 경기지역 학교급식용 당근은 관외 지역(남부지역, 제주도)에서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기지역 당근의 안정적인 공급과 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는 봄당근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된 당근 부패 저감을 위한 연구로는 세척 및 PE 필름을 이용한 MA 포장, 항균성 식물추출물 처리, UV-LED 조사 등이 있다(김 등, 2005; 김 등, 2014; 배 등, 2016). 이들 연구에 따르면, 당근 저장 중 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은 증산과 호흡작용에 따른 감모 및 맹아 발생과 미생물에 의한 부패이다. 저장 중 지속적인 수분 손실과 저장양분의 소모로 인해 감모율이 증가하고 표면이 주름지거나 갈변하는 등 외관 품질 저하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당근의 최적 저장온도는 0~1℃, 상대습도는 93~98%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증산과 호흡을 억제하고 부패 및 맹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장조건이다(농촌진흥청, 2018).
이러한 기술적 배경에서 당근 세척시설이나 UV-LED 처리 시설이 도입되고 있으나 경제성이 낮아 현장 적용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기지역 당근을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제성이 높은 당근 저장기술을 개발하였다. 먼저 비용 부담이 적은 선도유지제를 활용한 MA 포장 방법이 저장 중 당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저장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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