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제구분 기관고유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농업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활용기술 개발

  ’20~’23

원예연구과

미래농업팀

박남원

경기지역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농업정보 ’20~’23

원예연구과

미래농업팀

박남원
색인용어

스마트팜, 생육 데이터,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 연구 목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스마트팜 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집단에서 스마트팜 데이터를 수집하는 비중은 노지채소 53.5%, 시설원예 53.9%로 나타났으며 그중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비중은 시설원예 38.7%, 노지채소 19.3%로 나타났다(KERI 2023).
국내에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팜은 온도, 상대습도, 이산화탄소, 일사량 등 작물의 재배 환경 데이터는 수집할 수 있으나 재배 작물 자체에 대한 생육 데이터를 수집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스마트팜 도입 농가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며 스마트팜 설치 업체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역시 단순 모니터링 수준으로 제한된다. 결과적으로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함께 스마트팜 데이터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데이터 활용도는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데이터 수집 및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IT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1년부터 스마트팜 데이터마트(Smartfarm datamart)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2016년부터 수집한 시설원예, 축산 분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은 스마트팜 R&D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을 통해 R&D 성과물을 스마트팜 현장에 보급할 수 있는 IT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팜 데이터마트와 스마트팜 R&D 빅데이터 플랫폼은 모두 스마트팜 관련 IT 기반에 해당한다. 스마트팜 관련 IT 기반이 조성되었다 할지라도 스마트팜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과 분석에 관한 연구와 개발이 선행되지 않으면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그 이유는 데이터의 정합성, 정확성, 신뢰성 등 품질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 스마트팜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과 분석 및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자 작기 단위로 작물 재배 환경·작물 생육·농산물 판매데이터 수집, 저장 및 관리, 분석, 현장 활용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