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천적 선발을 위한 토착 생물자원 탐색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천적 및 유용곤충 이용기술 개발 작물보호 ’17∼’22 환경농업연구과 윤승환
  병해충 천적 선발을 위한 토착 생물자원 탐색 작물보호 ’17∼’20 환경농업연구과 윤승환
색인용어  천적, 네점가슴무당벌레, 진딧물
 
□ 연구 목표
최근 농약의 저항성해충의 발생, 무분별한 농약 사용으로 환경오염 발생, PLS제도의 시행등으로 관행적 방제에 사용하였던 농약에 대한 문제점 대두되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인식변화 및 수요증대로 인하여 관행적인 해충방제방법에서 벗어나 친환경적 해충관리기술이 요구되며 이에 따른 친환경 방제기술로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이 등, 2010).
생물학적 방제에 사용 되는 국내 천적제품은 35여 종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이중 농가에서 활용되는 천적의 90% 이상은 외국에서 도입한 수입천적이며 국내의 환경에서 수입천적의 사용부분에서 한계점이 있다(김 등, 2014; 이 등 2014). 수입천적은 외국에서 배송되어 오기 때문에 국내 도착까지 시간이 소요되며 즉각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일부 종은 국내 농업환경에서 적응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또한 외래종이기 때문에 국내 생태계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토착천적의 활용은 이미 국내환경에 적응이 되어있는 장점이 있고 국내 현장에서 활용 시 환경적응에 대한 방제효과가 기대되며 외래 도입천적과 달리 국내 생태계에 위해성이 적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농진청, 2011; Gao and Li, 2006). 국내에 서식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천적을 직접 증식하여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국내 환경에서 적응력이 높고 환경 위해성이 낮은 국내 토착천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을 통하여 산업화와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의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진딧물은 세계적으로 약 4000여 종이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368종이 기록되어 있다(Balckman and Eastop, 2000; Park et al., 2010). 진딧물은 짧은 발육기간, 높은번식력, 단기간 많은 세대를 진전하기 때문에 난방제 해충중 하나이다(Park et al., 2019). 진딧물류는 구침을 이용해 식물체즙액을 흡즙하고 이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어 위축증상을 유발되며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증상을 유발하고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하여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이다(Lee and Paik, 1977).
무당벌레는(Harmonia axyridis)는 진딧물을 포식하는 효과적인 천적으로 국내에서 생물학적 특성(An and Im, 1979; Choi and Kim, 1985; Lee and Kim, 1989)에 대하여 연구가 많이진행 되었으나 네점가슴무당벌레에 대한 연구는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천적으로서의 포식특성, 방제효과 대량사육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자생하는 토착천적 자원을 수집하고 수집천적의 유지방법의 구축, 수집천적의 특성을 조사하여 우수한 천적을 선발하고 농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개발하고자 수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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