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
과제구분 기관고유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농업ㆍ농촌 활력 증진 연구 농업경영 ’19~’20 작물연구과 정재원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 농업경영 ’19~’20 작물연구과 정재원
색인용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요인분석, 모의창업
 
□ 연구 목표
현재 우리나라 농업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통계청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전국 농업경영주는 2015년 1,089천명에서 2019년 1,007천명으로 연평균 1.92%씩 감소하고 있다. 특히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수는 2015년 14,366명에서 2019년 6,859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어 우리나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적정 농가수를 유지하고 농업 구성원의 고령화를 막기 위해서는 신규 청년농업인의 유입이 필수적이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우리나라는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법률을 제정하고, 2018년부터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신규 농업인력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청년농업인의 신규 진입과 육성을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마상진·정기환(2008)은 신규취농의 진입장애 요인을 자본, 전문성, 시장, 사회 네트워크 등으로 구조화하여 분석하였고, 신규취농 지원 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중기(2016) 등은 신규농업인을 취농경로에 따라 경영계승취농자, 신규창업취농자, 신규진입취농자, 제3자 승계취농자, 고용취농자 등의 5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신규농업인의 정착을 위해 취농경로별 맞춤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청년농업인을 신규창업농과 승계창업농으로 구분하였고, 창농유형별 영농정착과정 실태를 조사하여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중요한 요인을 찾고, 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자본이나 소득 같은 경제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자기성취도, 농촌 삶의 질 등 경제외적인 요인까지 고려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농업인의 정착실태를 조사·분석하고자 한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의 제안내용을 종합하여 제시하고,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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