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 및 세균성 병해 확산방지 기술 개발
영역 어젠다 3 대과제 (1)
과제 및 세부과제명 과제구분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과제 책임자

검역 및 세균성 병해 확산방지 기술 개발

기관고유 작물보호 ’20~’24 환경농업연구과 최종윤

1) 과수화상병 화기감염 검출 기술 개발

어젠다 작물보호 ’20∼’24 환경농업연구과 이상우

2) 경기지역 과수화상병 발생지 특성조사 및 정밀예찰

어젠다 작물보호 ’20∼’24 환경농업연구과 최종윤

3) 배나무 화상병 발생지 격리시설에서의 화상병 방제효과 구명

어젠다 작물보호 ’21∼’24 환경농업연구과 최종윤

4) 장미 세균성시들음병 발생 실태조사 및 방제법 연구

기관고유 작물보호 ’21∼’23 환경농업연구과 이상우
색인용어

과수 화상병, 장미 세균성시들음병, 예찰, 방제

◈ 연구개발의 필요성
과수화상병은 1780년 미국에서 William Denning에 의해 최초로 병징이 발견되었고, 1794년에 공식적으로 보고됨(Denning, W. 1794)
과수화상병은 국내에서 2015년 5월에 안성의 배 과수원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019년에는 4개도 11개 시군으로 확산하였으며, 2021년에는 기존의 경기, 강원, 충청, 전북지역으로부터 경북지역까지 확대되고 있음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를 포함한 장미과 식물을 기주 범위로 하고 꽃, 열매, 가지, 목부 등을 가해하여 심하면 3년 내에 괴사하며 특히, 여름에 세균 활동이 활발하여 비바람과 곤충에 의한 2차적 전염이 가능하여 여름철 태풍 등에 의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급속한 과수화상병 확산은 전정 등 인위적인 전반보다도 매개충, 비, 태풍 등에 의한 자연 전반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정밀한 화상병 예찰이 필요하며 꽃에서 화상병균 검출과 무병징 가지에서의 화상병균 조사를 통한 화상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효과적인 방제 대책 수립이 필요한 실정임
장미 세균성시들음병은 네덜란드에서 Tjou-Tam-Sin에 의해 2015년 8월 Armando 품종에서 최초로 병징이 발견되었고, 2016년 공식적으로 보고됨(Tjou-Tam-Sin, 2017)
2016년 12월 스위스 베른, 서북부 절화장미(Dali, Savannah, Alpe d’Huez, Hypnotic, and SR 75965)에서 2번째로 발견되었음(EPPO Reporting Service no. 04-2017)
2017년 7월 충남 태안군, 경기 파주시 장미재배농가 푸에고, 헤라 품종에서 국내 최초로 병징이 발견되었고, 2019년 미국식물병리학회 저널 ‘Plant Dis. 103(6):1407’에 장미병해로 국내 최초 및 공식적으로 세계적으로 두 번째 발생 보고됨(Kim, 2019)
2020년 12월 국내에서는 2016년 충남 태안의 장미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뒤, 충남, 경기, 전북, 경북, 충북 등 11지역 16농가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새로운 병 장미 세균성시들음병 피해 주의’ 라는 제목으로 보도되었음(농진청)
장미 세균성시들음병은 세균성 식물병으로 감염 시 유관속 내 물관에 피해를 주어 결국 시들어 고사하게 되며, 감염된 개체로부터 작업기구에 의한 전염의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병든 개체를 제거하여 병의 전파를 막아야 하지만 정확한 병징의 확인을 통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
장미 세균성시들음병에 의한 피해는 주로 여름철 고온기에 전형적인 시들음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장미재배 농가에서는 여름철 고온기 생리장애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적절한 방제를 하지 못하여 피해가 큼
장미 세균성시들음병은 새로운 병해로 방제약제가 등록돼 있지 않아, 발생실태 조사 및 저항성 품종 선발 등의 연구가 필요한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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