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의 필요성

나물콩 재배면적은 2020년 4,628ha, 생산량은 5,602톤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감소하는 추세이며, 국산 나물콩도 백태와 마찬가지로 수입산에 비하여 가격경쟁력이 낮아 국내 생산량의 3~5배 정도 물량이 수입되고 있는 실정임

나물콩은 제주도 등 남부지역이 주산지이고, 최근 태풍 및 장마와 같은 기상 피해로 인해 평년보다 생산량이 저조하였으며, 2020년 단수는 121kg/10a로 평년 대비 20% 정도 감소하였음

최근 남부지역의 나물콩 재배안정성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일부 콩나물 생산업체는 연천군과 같은 북부지역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콩을 공급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

따라서, 경기북부지역에서 나물콩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법을 확립하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이모작 작부체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임

귀리는 최근 들어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면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작물이며, 특히 춘파 쌀귀리는 온난화로 인해 경기북부지역에서 콩과 이모작이 가능해져 이에 대한 재배기술 연구가 필요함

경기지역 율무 주산지는 연천군이며 지역특화작물로서 친환경재배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병해충 방제 등 친환경재배기술 연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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