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산물 신수요 창출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
영역 2 어젠다 6 대과제 2
과제 및 세부과제명 과제구분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과제 책임자
경기농산물 신수요 창출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 기관고유 농식품자원 ’17~’22 작물연구과 서재순
1) 간식용 버서서 건조포 제조기술 개발 지역특화 농식품자원 ’21~’23 작물연구과 신복음
2) 경기콩을 이용한 템페 제조기술 개발 기관고유 농식품자원 ’21~’22 작물연구과 신복음
3) 소스용 들기름 제조기술 개발 기관고유 농식품자원 ’21~’22 작물연구과 서재순
색인용어 버섯, 콩 발효식품, 템페, 들기름
연구개발의 필요성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의 변화로 채식을 선택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식물성 소재 식품시장이 성장세임
– 국내 채식인구 : ‘08) 10~15 → ’19) 150만명(추정)
경기도는 느타리버섯 주산지로 연간 전국 생산량의 68.4%인 3.3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병재배 농가로 연중 균일생산이 가능함
국내 느타리버섯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팽이버섯 등 다른 버섯에 비해 저장성이 좋지 않아 고품질로 수출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가공 기술을 통한 저장성 한계의 극복 및 소비확대가 필요
– 버섯 l인당 연간소비량 : ’14) 3.9 → ’17) 3.6 → ’19) 3.3 kg
느타리버섯은 건물 기준 단백질 25~30%, 식이섬유 30~35%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재배에 사용되는 배치, 용기 등 재활용이 가능하며 농약이 사용되지 않는 친환경·웰빙식품으로 ‘탄력적 채식’, ‘그린슈머’ 형태로 식품을 소비하는 현대 소비트렌드에 부합한 식재료임
경기도 콩 주 재배지역은 연천, 파주, 포천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특화작목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산업 활성화가 요구됨
– 경기도 콩 재배면적 :’17) 4,343 → ’18) 4,231 → ’19) 5,124 →’20) 5,485 ha
템페(Tempeh)는 인도네시아 전통 발효식품으로 삶은 대두에Rhizopus oligosporus 균을 첨가하여 1~2일간 발효시켜 만든 식재료이며 주로 기름에 튀기거나 양념으로 조미하여 섭취함
템페는 콩 특유의 발효취가 적고 식감이 단단하여 콩치즈, 콩햄이라고 불리며 채식시장에서 식물성 고단백식품으로 알려져 채식인구가 많은 캐나다, 북유럽, 미국 등의 지역에서 주로 섭취하고 있음.
최근 국내에서도 템페가 비건식 이색 식재료로 알려지고 있으며 콩 소비 확대를 위해 한국인 입맛에 맞춘 대두취를 저감한 템페의 개발이 필요함.
경기도는 2018년까지 전국 1위의 들깨 주산지였으나, 2019년 2위로 빌려남
– 경기도 들깨 재배면적 : ‘16) 7,876 → ’17) 7,266 → ’18) 6,430 → ’19) 5,959ha
– 2019년 재배면적 순위 : 충남 6,394 > 경기 5,959 > 강원 5,730 > 충북 4,690ha
들기름에는 오메가 3계열의 지방산이면서 고도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50~ 60% 함유되어 있어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하지만, 공기 노출, 열 등에 의해 쉽게 산화되어 변질됨.
들기름은 들깨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호불호가 갈리고, 발연점(202℃)이 낮아 고온 조리가 필요한 볶음, 튀김 등의 요리에 부적함.
한류, 에스닉 푸드의 열풍과 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참기름은 미국, 캐나마 호주 등으로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나, 들기름은 일본 수출량에 따라 등락 반복 하고 있음
– 들기름 수출액 중 일본 비중 : ’14) 27.4 → ’16) 92.9 → ’18) 71.0 → ’20) 63.5%
– 들기름 수출량 : ’14) 33 → ’16) 347 → ’18) 214 → ’20) 212톤
– 참기름 수출량 : ’14) 355 → ’16) 424 → ’18) 583 → ’20) 878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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