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안정 생산기술 개발
영역 2 어젠다 1 대과제 3
과제 및 세부과제명 과제구분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과제 책임자
친환경농산물 안정 생산기술 개발 기관고유 농업환경 ’20∼ 버섯연구소 남주희
1)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재배 및 친환경농자재 사용 실태조사 기관고유 농업환경 ’20 버섯연구소 남주희
2) 학교 급식용 봄당근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기관고유 농업환경 ’20∼’23 버섯연구소 남주희
색인용어 친환경농산물, 봄당근, 재배기술, 실태조사
연구개발의 필요성
도내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은 ’17) 5,368ha → ’18)5,433ha, 출하량은 ’17) 77,910 → ’18) 77,045톤으로 재배면적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79,590ha의 6.8%, 출하량 572,499톤의 13.5%를 차지하여 2-3위순임.
현재 농림부에서는 제 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정책(’16~’20)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친환경 농식품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친환경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가 중요함.
국내외 친환경농산물 시장 현황과 과제(KREI, 2018)에 따르면 세계 유기농식품 시장은 공급보다 수요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유기농산물의 안정 생산 전략이 필요함.
작물 재배에 사용되는 농자재 중 농약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 국내 농업 환경 중 과일류, 과채류, 엽채류 등에 대한 사용실태를 수년간 조사하였으나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해서는 일부 농작물이나 약효, 약해에 대한 연구나 친환경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로 제한되어 진행되어 관행 재배에 비하여 기초 자료가 부족한 실정임.
친환경농업의 경우 화학농약과 화학비료에 대한 사용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유기농업 자재 공시 품목을 사용하거나 잔류성이 없는 친환경유기농자재를 직접 사용하여 농작물을 경작하는데, 향후 친환경유기농자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더 나은 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경기도 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필요함.
친환경농산물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가의 기본현황, 사용하는 유기농자재, 문제점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농가 실정에 부합하는 연구개발이 필요함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 따르면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의 대부분은 학교급식, 군납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나 봄당근 등 일부 친환경농산물은 일반농산물과 비교하여 외형적 모형의 불균일 문제로 품위기준이 맞지 않아 납품에 어려운 것이 많은 것으로 나타남.
당근은 봄 파종과 가을 파종 작형으로 나뉘며 가을 작형이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이 잘 되어 국내 재배면적의 50% 이상 차지하여 가을 당근에 대한 재배관리 매뉴얼은 많은 편이나 봄당근 재배기술 정보가 부족한 편임.
국내 당근 품종은 1971년 육성된 동삼5촌, 여름5복부터 2004년 시그마, 2009년 홍일품, 홍옥 등 25품종 내외로서 봄·고랭지, 가을·월동 품종으로 다양하게 나뉘어져있어 경기도 기후에 맞는 봄당근 품종을 선발하여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친환경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함.
친환경당근은 봄당근과 가을당근으로 나뉘어 공공급식으로 출하되는데, 학교 발주량은 776,331톤, 납품량은 89,556톤으로 발주량에 비하여 납품량이 부족하며, 대부분 가을당근으로 공급량이 포화되어 있고 봄당근은 제주, 경남 지역에서 물량을 받아오는 실정으로 타도의존율을 낮추고 도내 친환경농가 소득을 위해서 경기지역에 맞는 친환경 당근 재배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연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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