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의 필요성

기후변화는 인류의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농업은 기후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으로 새로운 기상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안정적 생산기술 개발 필요

지구온난화에 따라 지역 특산물의 북상 등 재배적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 및 대체작목 선정 필요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각국은 자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정확한 산정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됨

온실가스 의무감축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고도화를 위한 온실가스 품질관리 기술 개발 필요

IPCC에서 국가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론과 국가 고유 배출계수 개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나 각국의 농업특성을 반영한 세부적인 온실가스 측정 매뉴얼은 없는 실정이며, 논토양에서 질소 투입에 따른 아산화질소 국가 배출계수 개발 필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벼 재배기술에는 경운·이앙방법, 시비방법, 작부체계, 물 관리, 유기물 시용 등이 있으나 토양개량제를 활용한 친환경 생산기술은 부족

논토양에 대한 규산의 시용효과로 벼 등숙률의 향상, 수량 증대 등의 효과가 있으며, 활성전자의 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메탄생성균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음

벼 재배기간의 온도 상승은 벼 등숙 기간의 단축뿐 아니라 고온에서의 임실율 저하, 야간고온에 의한 호흡손실 등의 영향으로 벼 수량 감소

– 벼 이앙 후 출수까지의 기간은 출수생태형 모두 온도 상승에 따라 단축되나, 벼 등숙 기간의 변화는 출수생태형에 따라 다르므로 벼 생태형 기후변화 영향 평가 필요

– 중부지역 최근 5년간(’11~’15) 평균기온은 평년(’81~’10) 대비 0.6℃ 상승으로 온난화에 따른 고품질 쌀 생산을 고려한 도내 지역ㆍ생태형별 이앙적기 재설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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