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유망 버섯 개발
영역 어젠다 대과제
과제 및 세부과제명 과제구분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과제 책임자
소득 유망 버섯 개발 기관고유 버섯 ’14~ 버섯연구소 이윤혜
1) 잎새버섯 계통 육성 기관고유 버섯 ’14~ 버섯연구소 전대훈
2) 잎새버섯 우량계통 생산력 검정 기관고유 ’16~ 전대훈
3) 잎새버섯 종균 발이력 유지를 위한 적합 저장방법 구명 기관고유 ’19 전대훈
4) 백령버섯 계통 육성 기관고유 ’16~ 이용선
5) 백령버섯 우량계통 생산력검정 및 농가실증 기관고유 ’18~ 이용선
6) 꽃송이버섯 계통 육성 기관고유 ’16~ 이윤혜
7) 꽃송이버섯 최적 배양 및 생육조건 설정 지역특화 ’19 이윤혜
8) 느티만가닥버섯 계통 육성 기관고유 ’19~ 백일선
색인용어 잎새버섯, 백령버섯, 꽃송이버섯, 느티만가닥버섯, 계통육성, 생산력검정, 종균, 생육조건
연구개발의 필요성
국내 버섯생산은 느타리버섯 및 일부품목에 편중 재배되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 충족과 재배농가의 신소득원 창출에 의한 소득 안정화를 위하여, 잎새버섯 등 기능성 버섯 재배 활성화가 필요함.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가을에 졸참나무와 물푸레나무에 발생하는 부생균으로 식약겸용버섯이며,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함(강원의 버섯, 2002).
잎새버섯은 항암, 항에이즈, 항당뇨,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등의 효능이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음.
일본에서는 잎새버섯 품종 육성 및 재배가 활성화되어 있으나 국내에서는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이 미흡함.
잎새버섯에 대한 재배농가, 소비자의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품종의 발이 안정성과 수량성이 낮아 재배농가가 확대되지 못하고 있음.
백령버섯(Pleurotus tuoliensis)은 각종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서 발생하는 담자균류 주름버섯목의 느타리과 느타리속에 속하며 식용버섯 중에서 가장 맛있는 버섯으로 갓(10~15cm)이 큰 대형버섯임
백령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개선, 피로해소, 피부개선 등에 효과적이며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균형적인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꽃송이버섯(Sparassis latifolia)은 베타글루칸함량이 약 44%로 항암활성이 우수하며(Ohno et al., 2000), 암 예방에 효과가 있음(Harada et al., 1993)
꽃송이버섯은 재배기간이 120~150일로 길고 오염율이 40~50%로 높아 생산효율이 낮으며 안정적 재배기술은 미흡함.
느티만가닥버섯은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고 톡특한 식감으로 소비가 늘고 있으며, 경기, 경북, 전남에서 생산되어 유럽, 호주 등으로 수출되고 있음
느티만가닥버섯은 항암활성, 항종양효과를 갖는 힙시지프네놀(hypsiziprenol A9)류의 테르펜 화합물은 가지며 Hypsin, Marmorin에 의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활성 효과가 있음. 또한 간 해독기능을 높여주는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높음
느티만가닥버섯은 총 재배기간 110일로 긴 재배기간을 단축하고 수량이 높은 품종 육성이 필요함
국내 연구 현황
– 잎새버섯은 국내 3품종이 개발되었으나 안정 다수확 재배기술이 미흡하여 보급율이 낮은 편임.
– 잎새버섯 배지의 이화학적 특성 중 버섯수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pH, 조지방, 질소 함량 순이었음(경기농기원, 2007).
– 잎새버섯 병재배 적합배지는 참나무톱밥 80%, 건비지 10%, 옥수수피 10%로, 850cc 병당 수량이 112g이었음(경기농기원, 2008).
– 잎새버섯 봉지재배시 적정 배지량은 2kg이었고 발효참나무톱밥 첨가 시 증수되었음(강원농기원, 2012).
– 백령버섯의 미네랄성분은 K, P, Mg, Na가 주성분을 이루었으며, 이 중 K가 1,613 mg%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보충에 도움을 주는 vitamin D3는 0.06 mg%로 다른 버섯에 비해 함량이 높음(조선대, 2009)
– 국내 육성 꽃송이버섯 품종은 ‘너울’ 1품종임(전북농기원. 2016)
– 균사배양조건 설정(Seo et al., 2005; Cheong et al., 2008), 톱밥재배기술에 관한 연구(Park et al., 2006; Oh et al., 2006; Ryu SR et al., 2009). 단목재배기술 개발(Yoo et al., 2010), 꽃송이버섯 자실체 추출물의 항암활성(Choi et al., 2014), 꽃송이버섯 발효액 제조기술(Jo et al., 2015)에 대한 연구결과가 보고됨
– 개체수가 많고 재배기간이 단축된 느티만가닥버섯 ‘햇살 3호’ 육성(경남농기원, 2018)
– 쓴맛이 적은 연갈색 느티만가닥버섯 ‘곤지6호’, 발이가 균일한 갈색 ‘곤지9호’ 육성(경기농기원, 2013∼2013)
– 민간육성 느티만가닥버섯 품종는 ‘그린피스H1호’, ‘그린피스H12호’, ‘그린피스H3호’ 가 육성됨(그린합명회사, 2010)
– 농진청에서 육성한 느티만가닥버섯 품종으로는 ‘만가닥1호’, ‘만가닥2호’, ‘해미’ 3품종 있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1988∼2010)
국외 연구 현황
– 일본에서 잎새버섯은 표고, 팽이, 만가닥 다음 네 번째로 생산량이 많으며, 39품종이 등록되어 있고(www.upov.int/variety database), 병 및 봉지재배용 품종이 따로 개발 되었음.
– 잎새버섯의 효능으로 항암, 항바이러스 활성(Hobbs, 1996), 콜레스테롤 억제작용(Fukushima et al., 2001), 혈당강하작용(Talper et al., 2002), 항산화활성(Mau etal., 2002) 등이 보고됨.
–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는 잎새버섯 수확시기, 품질기준, 봉지재배 및 배지종류별 혼합율 구명 등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졌음.
– 백령버섯의 다당체 추출물이 기능성 화장용(Arbutin, 산화방지, 자외선차단), 미백효과(Whitening)가 보고됨(Dangre et al., 2012)
–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β(1-3)D glucan은 활성화된 백혈구수를 증가시켜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이 높아져 항암작용이 우수함(Ohno et al., 2002; Ohno et al., 2003)
– 느티만가닥버섯 ‘마르모22고‘ 육성(일본(호쿠도), 2018)
– 전기자극에 의한 잿빛만가닥버섯의 자실체 유도(Microorganism,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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