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의 필요성

OECD국가 중 심각한 물 스트레스로 분류되며(OECD Environmental Outlook to 2050, 2012) 연평균 강수량은 1,274㎜로 세계 평균(807㎜)의 1.6배이나 1인당 이용 가능한 물의 양은 2,660㎥/년으로 세계 평균(16,427㎥/년)의 1/6수준임(물과 미래, 2012)

기후변화 대응 버려지는 빗물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도시농업 적정 표준모델 개발 및 물 부족을 대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함

도시농업(텃밭)의 면적과 참여자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도시텃밭 운영을 위한 공간 확충 한계로 옥상, 베란다, 실내외 벽면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필요함

도심 녹지면적 확장으로 열섬현상 완화효과 및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이용되는 옥상의 효율적 관리 및 옥상 하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빗물활용 모델 개발이 필요함

매년 발생되고 처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낙엽에 대한 자원순환 및 예산절감 기술이 필요함

국내 연구 현황

– 오목형 옥상녹화의 건물 옥상 적용을 통한 수자원 확보효과 분석결과 140㎡ 당 최대 7.2ton 빗물저류 가능함(2018, 서울대)

– 지피식물을 이용한 우수저장형 옥상녹화 시스템 및 식물 내건성 평가(2013, 동국대)

– 도시농업 활동가를 위한 옥상농원에 적합한 식물소재 및 식재모델(2013, 경기도원)

– 빗물활용 옥상녹화에서 식물생육이 미치는 water polymer(고흡수성 수지)의 효용성을 분석한 결과 저토심 옥상녹화에 water polymer 배합비가 높을수록 토양 수분함량이 증가하였음(2011, 건국대)

– 낙엽은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으며, 낙엽을 재활용 하는 대부분의 지자체는 낙엽의 수집 및 낙엽 자체로 공급하고 있음. 소수의 지자체만이 퇴비화 사업을 추진중임

국외 연구 현황

– 지붕을 통해 지하탱크에 집수한 빗물을 화장실용수, 조경용수로 사용(1995, 뮌헨)

– 가정집 지붕면을 통해 내린 빗물을 지하탱크에 저수하여 수동펌프로 사용(일본)

–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낙엽을 활용해 천연가스 대체 연료를 생산, 독일은 바이오에탄올 등 바이오가스 생산과 유기농에 활용, 프랑스는 낙엽과 지렁이로 유기질 퇴비를 생산하는데 활용하였음(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박사). 일본은 음식물찌꺼기에 낙엽과 잡초를 섞어 퇴비화하는 ‘퇴비만들기 운동’을 추진함(일본 유기농업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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