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의 필요성

경기도 복숭아 재배면적은 1,155ha(’17)로 배, 포도 다음으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과실 품질이 우수한 복숭아 품종 육성이 요구됨

겨울철 이상저온으로 복숭아 동해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내한성이 강한 복숭아 품종 육성 및 보급 필요

과수는 재배지역에 따라 수체 생육, 과실 특성 등의 차이가 나타나 재배지역 기후에 따른 우량계통의 지역적응성 검정 필요

배 신품종 확대보급을 위해 지역특화 가능성 평가, 재배단지 조성, 현장애로 기술해결 등이 필요함

국내 육성 배 신품종의 경기도 재배면적은 302ha로 배 재배면적의 1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화(추석용), 조이스킨(껍질째 먹는 배) 등 신품종에 대한 농가의 관심 증가로 재배면적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배 재배 시 발생하는 과피의 그을음, 병해충 흔적, 착색불량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품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

최근 개발된 “껍질째 먹는 배” 등 식이편이성을 강화한 배의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미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함

체리 수요량은 2015년 14,016톤에서 2017년 19,780톤으로 증가하였으나 2017년 국내 공급량은 1,866톤으로 대부분 수입산에 의존하는 실정임

국내 체리 재배면적은 2017년 252ha(경기도 34.6ha)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수요의 10%에도 못미치는 수준임

국내에 도입된 체리 품종은 대부분 일본 품종으로 경도가 약하고 과피색이 황적색 계열로 소비자 선호도가 낮음

농산물시장의 글로벌화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다양한 과일에 대한 요구가 있으나 새로운 소득과수와 우량품종의 재배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

다양한 자원 도입 및 평가를 통해 경기지역에서 특화할 수 있는 소과류를 발굴할 필요가 있음

국내 연구 현황

– 복숭아 신품종 ‘스위트퀸’ 등 육성(원특원)

– 복숭아 신품종 ‘금빛대명’ 등 육성(경북)

– 배 신품종 ‘센스올’ 등 육성(원특원)

– 봉지종류와 봉지내 미기상이 ‘황금배’ 외관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2000, 배연구소)

– 봉지재배가 ‘그린시스’의 과피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2017, 강원)

– 봉지종류 및 괘대시기가 ‘원황’ 및 ‘화산’ 배 과실의 수확기 품질에 미치는 영향(2013, 천안)

– 체리 적정품종 선발 및 품질향상에 관한 연구(2013, 충남)

– 체리 왜성대목을 이용한 밀식재배법 확립 시험(2016, 경기)

– 체리 유망신품종 재배법 개발(2016, 경기)

– 체리 과실 경도 향상에 관한 연구(2017, 충남)

– 기능성 소과류 자원수집 및 특성검정(2013, 전북)

– 경북도내 지역별 블루베리 적품종 선발(2013, 경북)

– 블랙베리 고품질 안정생산 연구(2014, 경남)

– 블루베리와 크랜베리의 고랭지 적응성 평가(2005, 고농연)

국외 연구 현황

– 과종별 품종 육성 연구 및 재배 생력화를 위한 대목, 수형, 기계화 등 연구 추진

– 봉지의 지질에 따른 투기성, 투광성, 투수성의 차이가 과실의 품질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었음(1998, J. TAPPIK)

– 체리 과실 품질, 열과 저항성, 수확기 연장, 환경 저항성, 조숙, 자가결실성, 기계수확 적합성을 육종 목표로 하여 육종 연구가 추진 중임(2011, S. Jayasankar)

– 품종, 수량, 과중, 온도, 성숙 단계가 블랙커런트 생리활성물질에 미치는 영향(2011, E. Kruger) 등 베리류의 성분, 재배, 품종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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