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 필요성

최근 기후 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 양상과 도내 주요 소득 작물에 대한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 개발로 병해충 종합관리에 의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이 필요함

딸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친환경으로 방제하기 위해 Bacillus sp., 소다 등을 이용한 병해 방제, 고삼, 님오일 등 식물추출물과 칠레이리응애 등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등의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시금치는 시설재배면적이 2,400ha(‘10, 통계청) 정도로 엽채류 중 재배면적이 3번째로 높은 작목이며 경기도내 재배면적은 1,561ha로 출하량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시금치에 발생하는 병해는 노균병 등 11종이 보고되어 있으나 노균병에 대해서만 약제가 등록되어 있으며, 주요 해충(파밤나방 등 4종)의 종합적 방제에 대한 연구가 없음.

농작물, 반려식물 등 병해충 발생 증가, 진단시간 지연시 피해 급증, 식물 병해충에 대한 신속하고 경제적인 진단서비스 제공 및 농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병해충 발생생태와 방제기술을 연구하여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함

– 진단건수 : ‘10) 120 → ’15) 318 → ‘16) 404 → ‘17) 1,866건/년

주요 작물의 지역별 병해 발생실태를 매년 조사하여 발생 변동과 기후환경, 재배 기술 등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새로운 적응대책 수립 필요

– 병발생 예측자료와 발생실태 자료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예측오차를 줄이고, 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피해 예방 및 조기방제체계를 수립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농업을 위한 빅데이터 자료로서 병해충 발생자료 수집 D/B화가 반드시 필요함

소면적 작물은 1,000ha 미만으로 재배되고 있는 작물로 채소류와, 쌈채류, 약용작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웰빙과 기능성 작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가의 주 수입원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병해충의 발생종류 정보 등록된 농약이 적어 2019년부터 PLS제도 전면 도입시 농약잔류 부적합 농산물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에 따른 전용 농자재의 등록이 매우 시급한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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