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편이 포도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과제구분 기관고유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과수 신품종 육성 및 재배법 개발

과수 ’11∼ 원예연구과 한은주

소비편이 포도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과수 ’20∼’24 원예연구과 한은주
색인용어

포도, 신품종, 재배기술, 스텔라, 홍주씨들리스

 
□ 연구 목표
포도는 우리나라 6대 과종의 하나로 사과, 배, 감귤, 복숭아, 단감과 함께 중요한 과종이다. 우리나라의 포도 재배면적은 농가 고령화, 도시개발, FTA 폐업지원사업 등으로 감소하여 2010년 17,572ha에서 2019년 12,676ha까지 감소하였으나 「샤인머스캣」 면적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2024년에는 14,648ha 면적에서 19만9천톤의 포도를 생산하였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5).
과일 소비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당도가 높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선호하고 고품질 신품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였다. 특히, 포도는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무핵으로 재배되어 간편소비가 가능한 「샤인머스캣」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과잉생산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실질적으로 출하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간편소비가 가능한 다양한 신품종의 도입과 무핵화 방법 등 고품질 안정생산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스텔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네오마트」와 「베니피쮸텔로」를 교배하여 개발된 품종으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달걀 모양의 독특한 과립을 가진 품종이다. 당도가 18.5°Brix로 「샤인머스켓」과 비슷하고, 산 함량은 0.44%로 약간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시키믹산 함량이 높아 체리 「좌등금」과 비슷한 맛과 향을 지녔으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품종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홍주씨들리스」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이탈리아」와 「펄론」을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암적색 과피를 가진 붉은색 계열의 포도이다. 당도는 18.4°Brix로 「샤인머스캣」과 비슷하고 산함량 0.62%로 새콤달콤하면도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본 과제는 간편소비가 가능한 국내 육성 신품종 포도인 「스텔라」와 「홍주씨들리스」의 보급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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