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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세균시들음병 발생 실태조사 및 방제법 연구
과제구분 |
기관고유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검역 및 세균성 병해 확산방지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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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 |
’20~’24 |
환경농업연구과
식물병해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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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
장미 세균시들음병 발생 실태조사 및 방제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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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 |
’21~’23 |
환경농업연구과
식물병해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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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
색인용어 |
장미, 세균시들음병, 실태조사,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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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우리나라 장미 재배면적은 2022년 기준 226.2ha이며, 경기도 재배면적은 97.3ha로 전국의 43.0%를 차지한다(농림축산식품부, 2023). 장미 세균시들음병은 2015년 네덜란드에서 최초 발생이 보고되었으며(Tjou-Tam-Sin 등, 2017), 이후 국내에서는 2017년 7월 경기도 파주, 충남 태안 장미재배 농가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확인되었다(Kim 등, 2019).
- 풋마름병(Ralstonia solanacearum)은 세균병으로 토마토, 고추 등 기주범위가 넒고,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빨라 피해가 크다(Hayward, 1991). 우리나라에서 장미 세균시들음병의 원인균은 R. pseudosolanacearum으로 R. solanacearum의 Phylotype 1, Biovar 3, Race 1로 동정되었다(Lee 등, 2020). 이는 네덜란드에서 보고한 R. pseudosolanacearum과 동정 결과가 같았다(Bergsma-Vlami 등, 2018; Hammond 등, 2023). 네덜란드에서는 R. pseudosolanacearum 감염 장미의 배출수에서 112일 동안 검출되어(Stevens 등, 2018), 장미 세균시들음병원균의 존재를 배출수에서 Real-time PCR로 검출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Sedighian 등, 2018). 우리나라에서 장미 세균시들음병에 의한 피해는 주로 여름철 고온기에 나타나고, 잎의 엽맥사이 황화 증상과 유관속내 물관에 피해를 주어 신초에서는 줄기가 말라 갈고리 형태로 증상을 보이며 전형적인 시들음증상이 나타난다. 장미재배 농가에서는 고온기가 지나면 수세가 회복되어 대부분 고온에 의한 생리장해로 오인하여 초기에 적절한 방제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봄가을 시기에는 전형적인 황화 및 시들음 병징이 보이지 않아 감염된 개체로부터 전정작업 등을 통한 작업도구에 의한 전염의 가능성이 높다.
- 이러한 장미 세균시들음병은 조기에 감염주를 제거하여 건전주로 전반을 막아야 하나, 정확한 병징의 확인을 통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피해가 큰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도내 장미 세균시들음병 발생 실태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 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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