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벼 생태형 및 재배지대별 생육특성 구명
과제구분 어젠다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저감 친환경 생산 기술 개발

농업환경 ’20~’22 환경농업연구과 주옥정

기후변화에 따른 벼 생태형 및 재배지대별 생육특성 구명

농업환경 ’20~’22 환경농업연구과 소호섭
색인용어

기후변화, 벼, 생태형, 재배지대, 이앙기

 
□ 연구 목표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평균기온은 1.5℃ 상승하였고, RCP8.5 시나리오에 따르면 21세기 말까지 평균기온은 2.6~4.8℃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지속적 기온 상승과 함께 해수면 상승, 강수량 증가 등을 예상하고 있으며 중부지역의 평균기온 증가폭은 전국보다 큰 경향이다(기상청, 2020; IPCC, 2021). 이러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환경의 변화는 농작물의 생육과 수량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벼 재배기간의 온도 상승은 벼 등숙 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고온에서의 임실율 저하, 야간고온에 의한 호흡손실 등의 영향으로 종실생산과 품질을 크게 감소시키고(오 등, 2008; 서 등, 2020), 벼 수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기상요소는 영양생장기의 저온, 등숙기의 고온으로 평가되며 중만생종 벼 수량은 등숙기 일조시간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였다(양 등, 2015; 오 등, 2018; 주 등, 2022). 또한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증대되는 가운데, 쌀 품질과 관련이 있는 밥의 물리성 등은 품종 및 재배지대별 변이가 크고(최 등, 1994), 벼 재배지대별에 따른 품질변화는 기상조건과 토양조건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김 등, 1987; 정 등, 1995). 이앙적기는 지역, 지대 및 품종에 따라 다르고 농촌진흥청(신진철, 2005)이 선발한 이앙시기와 대비하여 대부분 이앙적기가 늦어진다는 공통점이 있다(양 등 2019; 조 등 2022). 따라서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벼 등숙기간이 달라지고 있으므로 경기지역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생태형 및 재배지대별 생육특성 구명을 통해 적정 이앙시기를 설정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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