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낙엽의 재활용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본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경기도 먹거리 다양성 보장을 위한 신소득 작목발굴 및 재배기술 개발

도시농업 ’19~’22 원예연구과 김대균

도심지 낙엽의 재활용기술 개발

도시농업 ’19~’21 원예연구과 김대균
색인용어

낙엽, 재활용, 퇴비화, 미생물 균주, 미생물제

 
□ 연구 목표
전국의 가로수는 600만 그루로 매년 1,440만톤의 낙엽이 생산되며 낙엽의 50% 이상이 소각되거나 매립되고 있으며, 이를 재활용 하고자 다양한 시도가 있어 왔다(농산촌활성화연구소, 2020)
국외의 경우 미국은 낙엽의 재활용 의무화 조례를 제정하였고, 일본은 유기질 퇴비생산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일반 쓰레기와 분리 배출 및 수거를 실시하고 있고, 독일은 유기농에 활용하는 등(이 등, 2012) 다양한 활용방법을 찾고 있다.
국내의 경우 낙엽은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낙엽을 수집 및 낙엽 자체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와 같이 극소수의 지자체만이 큰 규모로 퇴비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나 이런 퇴비화 사업도 퇴비장 주변의 민원 문제, 낙엽의 수거 이동 문제, 낙엽내 쓰레기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낙엽은 기타폐기물로 지정되어 수거 후 매립 및 소각되어져 왔으며, 처리과정중에 2차 오염이 일어나면서 자연순환방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이 등, 2012). 특히 최근에는 지자체, 정부기관, 시민단체 등에서도 미세먼지 저감과 소각 비용 절약을 위해서 낙엽을 태우지 말고 재활용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권보람(2019)은 낙엽은 임상에 유입되고 분해자에 의해 무기물로 다시 생태계에 환원되기 때문에 낙엽의 생산과 축적 및 분해는 물질순환의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였는데, 낙엽의 분해를 촉진하여 쉽게 퇴비화한 후 경작지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낙엽 재활용 기술의 중요한 기술로 판단되었다. 이 등(2019)은 유용 미생물 제제를 이용하여 유채박을 부숙시켜 비료 효과를 증진시키는 방법을 구명하고 작물에 처리 후 시용효과를 확인하였고, 김 등(2018)은 북온대 지역적용 텃밭부산물을 활용한 순환형 토양관리 기술 개발에서 토끼 분변과 옥수수대를 이용한 퇴비화 기술개발과 함께 작물에 처리 후 시용효과를 확인하는 등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한 퇴비기술개발과 제조된 퇴비를 이용한 시용효과 구명 연구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매년 발생되고 처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낙엽에 대한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현실적으로 가장 활용도가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퇴비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낙엽퇴비의 효과검증을 통하여 낙엽의 자원으로써 활용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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