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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미생물 배양·관리 실태 및 품질조사
과제구분 |
기본연구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시군 공급 미생물의 원균관리 및 생산체계 구축 |
미생물 |
’20~’21 |
버섯연구소 |
문지영 |
시군 미생물 배양·관리 실태 및 품질조사 |
미생물 |
‘20 |
버섯연구소 |
문지영 |
색인용어 |
시군미생물배양실, 유용미생물, 농가보급, 특성검정, 생산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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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139개소에서 연간 44,000여톤의 미생물제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공급량의 약 29%인 13,000톤을 생산ㆍ공급하였다. 경기도는 양평, 이천, 여주의 미생물 공급량이 도 전체 공급량의 약 49%를 차지하며, 이는 팔당유역 상수원 보호구역의 지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도 시군센터의 유용미생물 농가 공급량은 농업용 5,896톤, 축산용 7,104톤(2020)으로 유용미생물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고 지난해 유용미생물을 공급받는 농가의 만족도는 ’18년 대비 2.4% 증가하여 93.5%로 조사되었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광합성세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 순서로 많이 공급되고 있다. 바실러스는 작물의 생육 촉진, 병 저항성 증진, 병 방제 뿐 아니라 해충 방제, 악취 저감, 사료제조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광합성세균 및 효모는 작물에 유용한 생리활성물질을 분비하며, 유산균은 토양의 난분해성 유기물을 가용화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유용미생물 원균을 버섯연구소(농업용), 동물위생시험소(축산용)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보급하고자 하며, 2019년에는 동물위생시험소를 주축으로 우수 원균을 4개 시군에 시범 공급한 바 있다. 하지만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의 특성 검정 및 현장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도 시군농업기술센터 18개 미생물배양실에서 공통적으로 생산·공급하는 광합성세균, 바실러스, 유산균, 효모 4종에 대한 기능적 특성을 검정하여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고, 우수 미생물을 수집, 선발하여 공급하는 등 원균과 배양균에 대한 체계적인 생산ㆍ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유용미생물 생산 현장에서도 도 차원에서의 우수 원균 보급, 배양ㆍ관리에 대한 기술적 지원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는 경기도 유용미생물 생산·관리 체계 구축의 시작점으로 미생물배양실 18개소의 미생물 배양·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생산 중인 미생물의 품질을 조사하여 개선점 및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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