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 우량계통 생산력 검정 및 농가실증(‘다담’ 육성)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표고 신품종 육성 및 안정생산 기술 개발 버섯 ‘18~ 버섯연구소 김정한
  표고 우량계통 생산력 검정 및 농가실증(‘다담’ 육성) 버섯 ‘18~‘20 버섯연구소 김정한
색인용어  표고, 신품종, 톱밥재배, 수량, 고품질
 
□ 연구 목표
우리나라 버섯 생산량(2019년)은 느타리 48,327톤(1,084억원), 새송이 46,816톤(1,216억원), 팽이 31,818톤(606억원), 양송이 21,913톤(1,496억원), 표고 20,207톤(2,018억원) 순으로 생산량은 느타리가 가장 많고 생산액은 표고가 가장 높다(2019 특용작물생산실적, 임업통계연보,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버섯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량은 19,197톤(수출금액 50,663천불)으로 이중 팽이 10,515톤(18,523천불), 새송이 7,292톤(25,867천불), 느타리 289톤(1,369천불) 등 병재배 버섯 3품목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수입량은 73,374톤(85,418천불)으로 이중 표고가 16,069톤(34,314천불), 양송이 6,246톤(8,417천불), 목이 1,054톤(5,226천불) 순으로 특히, 표고 수입량은 우리나라 전체 버섯 수출량의 83.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2020 농식품수출정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또한, 중국으로부터 표고 종균이 접종된 배지(버섯의 종균, HS code 060.290.9040)가 44,569톤 수입되고 있어 버섯 분야의 무역역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표고 국산품종 육성, 배지생산 시설 확대 등 표고 생산기반의 확충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표고 톱밥재배 방식은 크게 상면재배(지면재배)와 봉형재배(중국 수입 배지 형태)로 구분되는데, 최근에 단위면적당 생산효율이 높고 연중 안정생산이 가능한 봉형 재배방식으로의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Kim 등, 2020). 그러나 봉형재배 품종은 중온성‘엘808’, 저온성 ‘추재2호’ 등 대부분 중국품종이 활용되고 있어 국내 품종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는 2015년부터 표고 톱밥배지 신품종 육성 연구를 시작하여 2019년 갓이 두껍고 밝으며, 대가 굵은 고품질 품종인 ‘화담’을 육성하였다(Kim 등, 2020). 그러나 농가현장에서 자실체 발생이 보다 안정적이면서 수확량이 많은 품종 육성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표고 톱밥재배용 다수성 품종 육성을 위해 수행되었으며, 육성품종 ‘다담’에 대한 육성경위와 품종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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