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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농업환경 및 관리실태 조사
과제구분 |
기본연구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경기도 농경지 농업환경 영향평가 |
농업환경 |
’17∼’20 |
환경농업연구과 |
노안성 |
농경지 농업환경 및 관리실태 조사 |
농업환경 |
’17∼’20 |
환경농업연구과 |
노안성 |
색인용어 |
토양화학성, 농업용수, 비료사용, 농업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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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농경지의 비료관리 등 농업환경을 보전하면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농업을 위해서는 작물 생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토양양분과 농산물 안전성을 위한 토양 유해성분 등 농업환경을 파악하고 균형있게 유지하기 위한 농경지 화학성 변동 조사사업이 요구된다. 우리나라 농경지에 대한 토양 비옥도 조사는 1958년부터 1963년 전국 토양개량 조합과 시군농촌지도소에서 토양을 채취하고 식물환경연구소에서 화학성을 분석하면서 시작되었다(Kim et. al., 1963). 이후 1964년부터 1968년 간이토양검정에 의한 토양 비옥도 조사로 시작되었으며, 1980년부터 1989년까지 현재와 같은 토양검정 항목을 도입하여 실시된 농토배양 10개년 사업(RDA, 1989)으로 확대하였다. 1990년대에는 4~5년을 주기로 농경지 토양비옥도 변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동일지점에서 토양화학성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발전되었다. 논은 1990년부터 1,168개, 밭은 1992년부터 854개 동일한 지점의 토양화학성을 조사 분석하여 보고하였다(Jung et. al., 1998 ; Jung et. al., 2001). 1998년 친환경농업육성법이 시행되고 토양자원 및 농업환경실태조사가 추진됨에 따라 1999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각 도의 농업기술원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농업환경변동조사가 4년 1주기로 현재까지 수행되어 오고 있다(RDA, 2009). Kong et al. (2015)은 2013년 흙토람에 업로드 된 전국 밭토양 1,006,227 지점의 화학성을 분석하여 pH 6.2, 유기물 23 g kg-1, 유효인산 399 mg kg-1, 치환성칼륨, 칼슘, 마그네슘은 각각 0.72, 6.2, 1.9 cmolc kg-1으로 보고하였다. 경기도 하천은 한강을 비롯한 16개의 국가하천과 500개의 지방하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하천의 개수가 많고 총 연장은 3,489 km로 긴 편이다. 주요하천은 한강, 북한강, 안성천 등이며 대부분 한강유역에 포함된다 (White book of Gyeonggi-do, 2012). 또한, 경기도는 남양만, 아산만 등 크고 작은 여러 만 (bay)과 시화호, 남양호, 아산호 등의 인공호수들이 산재되어 있으며 이들은 한강을 비롯한 소하천으로부터 유입되는 오염원으로 인해 부영양화 문제를 안고 있다 (Lim et al., 2007). 한강 대권역 중 경기도에 해당하는 지역의 BOD (Biochemical Oxygen Demand) 부하량 크기는 생활계, 산업계, 축산계 순이며 농경지로 대표되는 토지계 발생부하량은 4.9%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총질소 (T-N, Total Nitrogen) 기준으로는 토지계 발생부하량이 11.5%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im and Na, 2007). 또한, Son et al. (2017)은 경기도 신천 및 유입지천에 대해 산업계, 생활계, 축산계 순으로 BOD 오염부하량이 크다고 보고하였다. Lee et al. (2008)은 한강상류 소유역인 경안천 유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유출 특성을 고찰한 결과 농촌유역은 토지이용 등 유역 특성을 고려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도내 밭-과수원-논-시설재배지 토양의 화학성과 농업용수(하천수, 지하수) 수질화학성 그리고 비료사용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토양개량 및 시비대책 수립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환경변동 자료로 활용하고자2017년~2020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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