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 활용 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버섯안정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 개발

버섯 ’17~ 버섯연구소 이용선

야생버섯 활용 기술 개발

버섯 ’18~’19 버섯연구소 김정한
색인용어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노란다발버섯, 화경버섯, 재배, 수량

 
□ 연구 목표
전 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버섯종은 약 14,000여 종이며, 그 중에서 국내에 자생하는 야생버섯은 약 1,600여 종이며,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400여종으로 알려져 있다(Seok 등, 2019). 최근버섯류를 포함한 담자균류에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들이 분리 정제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은 세포에 대한 직접 독성은 없고, 숙주매개성 면역 활성화 기능을 보여하고 있어 면역계와 관계되고 있는 보체(complement) 및 대식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을 변화시켜서 치료효과를 나타내므로 독성 및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Son 등, 2007). 한편, 독성 물질을 가지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어 살모사 독으로부터 혈액응고 방지제가 개발되었고, 눈가의 주름살을 펴는 특효약인 ‘Botox’는 혐기성 부패균인 Clostridium botulinum에서 개발되었다(Carruthers와 Carruthers, 2004; Stephen 등, 2004).
국내에 발생하는 독버섯은 약 50여종이고 맹독성인 버섯은 20여 종으로 치명적인 독성분을 가진 버섯은 Agaricales(주름버섯목)의 Amanitaceae(광대버섯과), Tricholomataceae(송이과), Strophariaceae(독청버섯과), Cortinariaceae(끈적버섯과), Rhodophyllaceae(외대버섯과), Russulaceae(무당버섯과)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Son 등, 2007). 노란다발버섯에서는 항종양 활성이 있는 수용성 단백다당체를 분리하였으며, 깔대기버섯류에서 분리된 clitidine와 acromelic acid A, B는 신경독으로 알려진 kainic acid, domoic acid와 동일한 골격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성분들은 신경약리연구에 사용되고 있다(Mizuno, 1999).
본 연구는 국내에 자생하는 야생 독버섯중 생리활성이 우수한 버섯자원을 발굴함과 동시에 인공재배법을 개발하여 약제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의 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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