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생산력 검정 및 농가실증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표고버섯 신품종 육성 및 안정생산 기술 개발

버섯 ’18~ 버섯연구소 김정한

표고버섯 생산력 검정 및 농가실증(갓과 대가 굵은 표고 신품종 ‘화담’ 육성)

버섯 ’18~’19 버섯연구소 김정한
색인용어

표고, 신품종, 톱밥재배, 수량, 고품질

 
□ 연구 목표
표고(Lentinula edodes)는 주름버섯강(Agaricomycetes) 주름버섯목(Agaricales) 낙엽버섯과 (Marasmiaceae) 표고속(Lentinula)에 속하며 봄, 가을에 활엽수의 썩은 나무에서 발생하는 백색부후균이다(Chihara 등, 1970). 표고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 등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섯으로 오래 전부터 귀한 식재료로 이용되어 왔다(Noh 등, 2016).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서구 국가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표고는 전통적으로 참나무류(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의 원목을 이용한 방법으로 재배되어져 왔다(Ryu 등, 2015). 하지만 원목가격의 상승과 원목을 다루는데 높은 노동력이 드는 단점으로 인해 최근 톱밥 봉지재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Jhune 등, 2014). 한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표고 톱밥재배에 대한 연구가 시작 되었고, 1990년대부터 재배 방법이 도입되었는데 중국이나 대만 등에 비해서 시작이 늦은편이다(Moon 등, 2015). 2018년 우리나라 표고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표고 수출은 119톤인 반면 수입은 17,899톤으로, 수입량의 대부분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다. 또한, 중국으로부터 버섯 종균이 대부분 톱밥배지 형태로 수입되는데, 2013년에 13,830톤에서 2018년에 46,302톤으로 크게 급증되고 있어 무역 역조가 심화되고 있다(Korea Agricultural Trade Information, 2018). 현재 우리나라의 재배품종을 살펴보면, 상면재배(지면재배) 방식은 산림조합연구센터에서 육성한 ‘산조701호’, ‘참아람’ 등이 활용되고 있으나, 원통형(봉형)재배 품종은 대부분 ‘엘808’, ‘추재2호’ 등 대부분 중국품종이 사용되고 있어 국내 품종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산 품종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적합한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여 국내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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