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가지 안정생산을 위한 동절기 보광재배법 연구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원예재배 및 시설환경 개선 기술 개발

채소 ’06~’20 원예연구과 김진영

고품질 가지 안정생산을 위한 동절기 보광재배법 연구

채소 ’17~’19 원예연구과 김혜형
색인용어

동절기, 가지, 고압나트륨램프

 
□ 연구 목표
가지(Solanum melongena L.)는 가지과에 속하는 일년생 작물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채소 중의 하나이며,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이다(김 등, 2011). 가지에는 phytochemicals이 풍부하고 phenolic acids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항염증 특성이 우수하며, 고령자들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는 등 가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등, 2016).
경기도 시설가지 재배면적은 ’18년 63ha(전국의 27.2%), 생산량은 3,359톤(전국의 19.8%)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농림축산식품부, 2019). 우리나라는 맑은 날 기준 동절기에도 하루 누적일사량이 800~1,200J/㎠으로 시설채소 재배에 부족하진 않지만 시설 내 낮은 투과율과 일조시간 감소로 인한 광량부족과 불균일한 환경으로 지속적인 생산이 어렵다(안 등, 2011). 이에 따라 동절기 가지 판매가격(원/㎏)은 하절기에 비해 최대 4배까지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농수산식품공사, 2018), 시설가지의 상품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보광재배 기술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약광기 고압나트륨램프 보광 시 토마토의 수량과 품질이 향상되고 오이의 생육 및 소득증대 효과가 있으며(서 등, 2008; 권 등, 2018), LED 보광 시 파프리카 과실무게가 증대효과가 있다는(안 등, 2011) 보고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절기 시설가지 보광재배 시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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