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과실 품질향상 재배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과수 신품종 육성 및 재배법 개발

과수 ’11~ 원예연구과 홍승민

배 과실 품질향상 재배기술 개발

과수 ’18~’19 원예연구과 한은주
색인용어

배, 과실 품질, 봉지

 
□ 연구 목표
우리나라 배 재배면적은 9,615ha(’19)이며 이중 경기도는 1,908ha로 전국의 19.8%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재배 품종은 ‘신고’와 ‘원황’으로 각각 85%, 5.9%가 재배되고 있다. 경기도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국내 육성 배 신품종은 ‘원황’, ‘화산’, ‘추황’, 만풍’으로 경기도 배 재배면적의 6.3%인 116.3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신화’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95년 ‘신고’와 ‘화산’을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생장촉진제 없이도 수확시기가 신고보다 15일 빨라 이른 추석용으로 적합하여 신품종 식재 선호도 및 보급속도가 가장 높은 품종이다.
‘조이스킨’은 ’94년 ‘황금배’와 ‘조생적’의 교배로 얻은 품종으로 과피 두께가 얇아 껍질째 먹을 수 있고 과중이 340g정도로 일상소비, 간편소비에 적합하여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맞는 품종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육성 신품종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품종에 대한 재배기술 정립이 부족한 상황으로 배 재배시 발생하는 과피의 그을음, 병해충 흔적, 착색불량 등의 문제점 개선과 함께 식이편이성 및 식미향상을 위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배나무의 봉지재배는 병해충 방제와 과피미려도를 증진시켜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약 등으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봉지의 종류에 따라 지질, 종이의 조합 및 발수 처리법이 다른데, 이러한 요인들이 과실 주변의 미기상을 변화시켜 과실의 크기, 과피색 등 형질에 변화를 준다. 과실에 미치는 영향은 봉지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봉지가 적절하지 않을수록 과실조직 경화, 수분햠량 저하, 과실 소형화, 당분함량 저하 등 여러 형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커진다. 봉지를 선택할 때는 품종을 잘 이해하고 고유 특성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대부분의 배 재배 농가에 있어 봉지 재배가 일반화되어 있으며, 사용되는 봉지 종류도 목적이나 대상 품종에 따라 다른 물성을 가진 봉지가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다.
본 시험은 ‘신화’의 외피미려도를 향상시키고 ‘조이스킨’의 식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봉지를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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