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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용 국화 신품종 육성
과제구분 |
기본연구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국화 신품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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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
’06~ |
원예연구과 |
임성희 |
절화용 국화 신품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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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
’06~’19 |
원예연구과 |
임성희 |
색인용어 |
국화, 선발, 육종, 신품종, 화이트엑스포트, 스트라이프옐로우, 스위트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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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2018년 절화국화 재배면적은 314ha, 생산액은 455억원으로 화훼류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큰 작목이며, 생산액에서도 장미 524억원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작목이다(MFAFFK, 2018). 국화는 크게 스탠다드와 스프레이로 구분이 되고 스탠다드 국화의 생산규모가 스프레이 국화에 비해 3.5배 정도 더 크지만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스프레이 국화를 중심으로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스프레이 국화는 장례문화에의 사용뿐만 아니라 화형과 화색이 다양화 되면서 새로운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품종 요구도가 높아 질 것으로 생각된다(Hwang et al. 2014; Lim et al. 2014).
- 우리나라는 2001년 국제신품종보호연맹(UPOV)에 가입하였는데 품종보호제도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면서 네덜란드, 일본 등 다른 나라의 품종을 재배할 경우 상당한 금액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국가적인 손실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화훼작목 신품종 육성 기반확립과 다양한 고유품종 개발 보급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작목의 종묘비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Lee et al. 2017) 농가입장에서는 국내에서의 재배안정성이 입증되어 있는 고품질의 종묘를 원하는 시기에 공급받을 수 있고 품종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
- 국내 재배농가는 동계 난방비와 고온기 품질저하 등의 문제로 생산성이 낮아지고 있어 생산비와 인건비가 낮은 동남아시아 등에서 재배되는 저가의 절화가 국내시장에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 2019년 중국, 베트남 등에서 수입된 절화국화는 년간 1억2,931만본 정도이다. 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국산품종 육성 보급과 고품질 재배기반 구축 등 농가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수입증대에 비해 수출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지금까지 국화 수출은 대부분 일본을 대상으로 일본의 최대 성수기인 8월 오봉절과 9월 히간절을 중심으로 한 고온기에 80% 이상이 이루어졌다. 이런 수출상황으로 인해 고온기 재배시 개화기 지연, 병해 발생에 의한 생산성 감소, 꽃받침 흑변 및 화색탈색으로 인한 품질저하, 해충피해에 의한 수출검역상의 문제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고온기에 적응할 수 있는 수출전용 품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신품종과 안정적 수출이 가능한 수출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8년까지 27품종을 육성하고, 종묘업체에 1,568만주의 통상실시 권리를 이전하여 국산품종 자급률 향상과 로열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뿐만 아니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각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한 결과 2019년 국산품종 보급률은 전국 재배면적의 32.7%까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 수출시장과 내수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 육성을 위해 인공교배와 작형별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고온기 생육이 우수하여 일본시장 수출에 적합한 흰색 홑꽃 ‘화이트엑스포트’, 신장성이 우수하고 저온기 흰녹병 발병도가 낮아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스트라이프옐로우’, 꽃다발 제작 등에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고 주년 개화반응이 안정적인 ‘스위트버블’ 품종을 육성하였으며 그 육성경위와 특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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