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곰팡이병 저항성 장미 육종을 위한 분자마커 개발
과제구분 국제공동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장미 신품종 육성

화훼 ’99~ 원예연구과 황규현

잿빛곰팡이병 저항성 장미 육종을 위한 분자마커 개발

화훼 ’17~’19 원예연구과 황규현
색인용어

장미, 육종, 잿빛곰팡이병, 분자마커

 
□ 연구 목표
장미는 화훼류 중 전 세계적으로 생산과 소비의 비중이 가장 큰 화종이다. 우리나라의 2018년 장미 재배면적은 281.6ha, 생산액은 524억원으로, 장미는 전체 절화류 생산액의 29.4%를 차지하고 있다(MAFRA 2018).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장미 생산의 생력화에 대한 요구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장미의 경우 병해충 방제에 소요되는 노력이 많으므로 농약 방제의 횟수를 감소시켜 줄 수 있는 병저항성 품종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기존 장미 육종은 전통적인 교배육종에 의하여 품종을 육성해 옴에 따라 병저항성과 관련된 품종을 육성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기존에 병저항성 품종개발에 대한 연구는 배발생 캘러스에 chitinase 유전자를 도입하여 대조구에 비해 13~43% 감소된 흑반병 저항성을 가진 형질전환 장미 식물체를 개발하거나(Marchant 등, 1998), 체세포배와 Agrobacterium 공동배양을 통해 흑반병에 대해 60%의 저항성을 보이는 형질전환체를 개발한 바 있다(Dohm 등, 2001). 또한, Ace-AMP1 유전자를 형질전환하여 흰가루병에 저항성인 장미를 개발하였다고 보고된바 있다(Li 등, 2003).
형질전환을 통한 병저항성 품종의 개발은 개발 시간의 단축과 병저항성의 효율 등에서는 효과적이지만, 인위적인 유전자 도입에 따라 환경에 대한 영향성을 확인해야 하는 등 품종의 이용이 현재까지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교배육종을 통해서 육종하기 힘든 병저항성 장미 품종 개발을 위해 병저항성 관련 분자마커를 개발하고 교배 효율을 증진시키는데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