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농업 적용 소비자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농업․농촌 활력 증진 연구

농업경영 ’18~’19 작물연구과 이원석

공유농업 적용 소비자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업경영 ’18~’19 작물연구과 이원석
색인용어

공유경제, 공유농업, 공동체지원농업, 플랫폼

 
□ 연구 목표
‘공유경제’라는 말이 나온 시기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손상영 등 (2016)은 ICT기술과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발전에 기반을 두고, 이제는 단순한 경제체재를 넘어 ‘일상공유’, 그야말로 ‘공유사회’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였다. 미국 발 경제위기 이후 공유경제가 대두하였다. 공유경제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으로 공유숙박(Air B&B), 공유카 서비스로 쏘카, 우버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공유경제는 ‘농업’에도 적용되어 ‘공유농업’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에서 2018년 부터 추진하고 있다. 공유농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가 특정 농장주에게 농사자금을 일부 지원하고, 농장주는 이를 가지고 농사를 지은 다음 수확물을 해당 소비자에게 보내주고 나머지를 판매할 수 있는 개념이다. 공유경제 개념을 농업에 적용하여 논, 밭, 과수원, 농업시설 등을 공유하며 소비자가 생산에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2018)는 이를 위해 공유농업 조례를 제정하여 소비자가 농업인의 생산현장을 확인하고 안심 먹거리 구매 소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우리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는 공유경제의 개념이 농업에도 성공할 수 있는지, 어느 분야에서 어떤 프로젝트로 실현 가능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소비자와 농업인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경제, 공동체, ICT 플랫폼으로 결합한 공유농업모델이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검토코자 한다. 그리고 공유농업이 소비자는 안전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제고하여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대안농업이 될 수 있는지 현장 중심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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