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 첨가에 따른 느타리버섯 영양원 대체 배지개발
과제구분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과제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버섯재배 부가가치 향상기술 개발

버섯 ‘16∼ 버섯연구소 백일선

유용미생물 첨가에 따른 느타리버섯 영양원 대체 배지개발

버섯 ‘16∼’18 버섯연구소 백일선
색인용어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 질소원, 아미노산, 유용미생물

 
□ 연구 목표
느타리버섯은 병재배 농가비중이 높아 자동화 시스템 활용으로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최저임금 상승, 배지 재료비 상승, 버섯가격 하략 등 버섯산업의 하락추세에 따라 농가 경영이 어려워지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수확후배지 이용, 염가배지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버섯 수확후배지는 균사체가 분비한 여러 생리활성물질이 남아 있어 재활용 가치가 큰 부 존자원이다(Williams et al., 2001).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를 10~30% 수준으로 느타리버섯 재배에 재사용시 수량이 안정적이라고 하였고(Cheong et al., 2012), 산느타리 수확후배지 재활용을 위한 첨가량은 20%가 적정하였으며(Lee et al, 2015), 풀버섯 배지에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를 50% 첨가시 수량이 기본배지와 동등하다고 보고되었다(Lee et al., 2011).
느타리버섯의 수확후배지는 톱밥 함량이 높아 팽이, 큰느타리의 수확후배지처럼 가축사료화 등으로 재활용이 어려우며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높은 수분함량으로 부패가 쉬워 침출수로 인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Kwak et al., 2008). 따라서 수확후배지를 버섯 배지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배지원료 절감 뿐 아니라 자원순환에 기여해 환경오염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후배지를 안전하게 자원화하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을 최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수분함량을 20% 이하로 낮추면 톱밥을 대체하여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확후배지의 C/N비가 톱밥보다 낮아 영양원의 첨가량을 줄여 사용할수 있으며, 그에 따라 배지 구입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느타리버섯 재배에 영양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면실박은 전량 수입되고 있으며, 수입의존적인 배지 원재료를 대체 할 수 있는 국내 생산 원료 탐색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느타리 재배에서 면실박을 대체하기 위한 배지 원료 선발로 야자박, 코코넛박을 활용시 수량이 관행과 비슷하며(Kim et al., 2005), 만가닥버섯 수확후배지를 느타리 봉지재배 배지에 활용시 12~25% 첨가했을 때 수량 감소에 영향이 없다고 보고하였다(Wang etal., 2015). 면실박의 50%를 홍삼박으로 대체시 자실체 수량 감소는 없었으며(Lee et al., 2011), 면실박 50% 대체 케이폭박 사용시 수량이 대조와 비슷하였고(Kim et al., 2011), 음식물부산물 건조박(Chang et al., 2008) 등 다양한 농업부산물 배지화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큰느타리에서는 영양원을 대체하는 배지개발에 미강을 대체하기 위하여 은행잎박 10% 첨가시 균사생장은 느리지만 수량은 11% 증수된다고 보고하였다(Kim et al., 2009), 농업 부산물 활용에 대한 배지개발 및 수확후배지 활용에 대한 연구는 이처럼 꾸준히 수행되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의 질소원 증진효과를 검토하여 그 결과를 생산현장에 적용하여 생산성을 검토코자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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