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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 활용 버섯 재배법 개발
과제구분 |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과제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버섯재배 부가가치 향상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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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16∼ |
버섯연구소 |
백일선 |
유용미생물 활용 버섯 재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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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16∼’18 |
버섯연구소 |
백일선 |
색인용어 |
느타리버섯, 흑타리, 미발이, 미생물GM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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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느타리버섯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버섯으로 전국 생산량의 71%를 경기도에서 생산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2017). 우리원 육성 품종인 ‘흑타리’는 갓색이 진하고 대가 흰 고품질로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버섯 발생이 되지 않는 미발이 현상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고 있다. 농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미발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미발이 발생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병내 온도 상승, 가스장애와 같은 배양 중의 환경 또는 노화된 종균 사용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버섯균은 Cellulase, Xylanase를 분비하면서 톱밥배지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영양원을 얻는데, 유산균 및 Bacillus sp.는 리그닌이나 셀룰로오스 등의 난분해성 유기물을 가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Lee et al., 2004, Marquesa et al., 2008) 버섯균 배양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부 유산균은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생물질은 생성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효모는 환경적응성이 뛰어난 미생물로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하며 균주에 따라서는 작물 생육을 촉진시키며 효모가 분비하는 활성물질이 푸른곰팡이병균, 잿빛곰팡이병균 등의 생육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Lee et al., 2008).
- 버섯재배에 미생물 활용은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연구되었는데 폴란드에서는 EM-A, EM-5 처리로 양송이버섯에서 T. harzianum의 포자 형성이 억제되었다(Gorski et al., 2009)고 보고하였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풀버섯에서 밀짚 및 면실박에 EM처리로 수량이 증대되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Cellulase와 Xylanase 활성이 높은 부숙촉진 세균 SJ21균주를 국립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하였고(Shin et al., 2011), 버섯의 세균성갈반병에 항균활성을 가지는 미생물 P. asotoformans HC5를 개발한 보고도 있다(Lee et al., 201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이 버섯 발생에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의 미발이 저감 효과를 구명코자하였다. 각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고 주요 미생물 4종 Lactobacillus plantanum(LP), Saccharomyces cerevisiae(SC), Rhodobacter sphaeroides(RS), Bacillus subtilis(BS)과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로부터 분리한 미생물 4종 GM6-1, GM12-3, GM15-1, GM20-4 가지고 시험을 수행하였다.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에는 유산균, 효모, Bacillus sp. 등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미발이 발생 저감을 위한 미생물로 GM20-4 Bacillus sp.를 분리하였다. 따라서 GM20-4 Bacillus sp.를 종균제조에 적용하여 미발이 발생저감 효과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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