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가지 안정생산 재배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환경보전형 친환경 토양 및 시비 관리 연구

기후환경 ‘15~’19 환경농업연구과 박중수

시설가지 안정생산 재배기술 개발

기후환경 ‘16~’18 환경농업연구과 박중수
색인용어

시설가지, 안정생산, 관비, 연작장해

 
□ 연구 목표
가지(Solanum melongena L.)의 원산지는 인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어온 전통적인 채소이지만 다른 과채류에 비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다. 최근 들어 가지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이 주목을 받으면서 건강식품으로 항암,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하여 인기가 많다.
가지의 전체 재배면적(‘17)은 전국 619ha로 이 중 시설가지 재배면적은 248ha이다. 경기도의 가지 총 재배면적은 116ha로, 강원 167ha, 경남 153ha 다음으로 3위이지만, 경기도 시설가지 재배면적은 81ha로 전국 1위이다.
일반적인 시설 재배지는 다수확을 위해 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하여 식물체가 흡수하고 남은 비료분이 토양이 집적되어 염류장해를 초래하게 된다(이 등, 2010). 연작재배에 의한 토양 염류의 과다 집적은 토양구조를 파괴하여 통기성과 투수성 등 토양물리성까지 악화되어 연작장해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재배 전 토양검정을 통하여 토양의 양분함량을 파악하고 작물의 양분필요량을 잘 파악하여 시비량을 결정해야한다.
가지는 토양 적응성이 강하고, 다비성 작물로 알려졌지만 일반작물에 비해 연작 장해가 많은 작물로 특히 토양전염병해 피해사례가 많이 보고되었다(김 등, 2010). 이는 연작으로 길항적인 미생물 종류는 감소하지만 병원균 미생물이 증가하기 때문이다(엄 등, 2001).
채소 및 화훼류 시설재배지는 화학비료의 과다 시용, 연작 기간의 증가 등으로 토양 내 염류집접이 심화되고, 무분별한 관수에 의한 토양 양분의 용탈과 지하수 오염이 심화되고 있다(한 등2008). 또한 시설가지 연작지는 다른 과채류에 비해 장기재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수확을 위해 일반농가에서는 과량의 기비와 토양관비 위주의 단일작물을 연작재배하고 있어 토양의 물리 화학성 및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도 시설가지 연작장해 경감 및 안정생산을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수행하였는데 2016년에는 경기도 내 가지 시설재배지 토양조사 및 현장애로기술 발굴하고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시설가지 재배지의 토양 염류와 연작장해 경감시키기 위한 관비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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