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원통형 다단재배 시스템 개발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딸기 연중 안정생산 기술개발

채소 ‘16~’18 원예연구과 정윤경

딸기 원통형 다단재배 시스템 개발

채소 ‘16~’18 원예연구과 정현경
색인용어

딸기, 다단재배, 수직농장, 근권부 국부냉각, 분무수경, 연중생산

 
□ 연구 목표
딸기는 재배면적 6,841ha, 생산액이 10,542억 원으로 과채류 중 1위를 차지하는 작목이다(RDA,2016). 국내 딸기재배 면적의 97.8%가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설향’, ‘장희’ 등 일계성 품종을 이용하여 9월에 정식한 후 11월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되고 있다. 5월 이후 고온기 시설 내부의 온도는 실외보다 높게 유지되므로, 저온성 작물인 딸기의 생육에는 적합하지 않아 고온으로 인한 생육장애로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불량과 비율이 증가한다. 일부 농가에서는 냉방을 위해 차광, 강제 환기, 포그, 팬 앤드 패드, 히트펌프 등의 냉방장치를 활용하고 있으나 난방에 비해 냉방에 소요되는 에너지가 3배 이상이라 냉방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전종길 외, 2014).
宇田川(2000)은 딸기의 근권온도가 8~25℃의 범위에 있을 때 흡수량이 0.4ml/℃로 직선적으로 증가하며, 전 등(2014)은 딸기 고설베드에 순환펌프, PE관, 팬코일유닛을 활용함으로써 근권부 지온을 약 2.4℃ 낮추면 수량성이 11%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온도 민감 부인 딸기 근권부 국소 냉각시스템을 도입하여 여름철에도 딸기생산을 가능케 함과 동시에 냉방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자 시험을 진행하였다. 본 과제는 근권부 국소냉각을 위하여 PVC 원형 파이프에 냉각된 양액을 분무함으로써 딸기의 근권부 온도를 낮추어 딸기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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