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재배사 방출공기 활용 딸기 연중생산 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딸기 연중 안정생산 기술 개발

채소 ‘16~’18 원예연구과 정윤경

버섯재배사 방출공기 활용 딸기 연중생산 기술 개발

채소 ‘16~’18 원예연구과 정윤경
색인용어

양액재배, 원통형 다단베드 시스템, 버섯재배사, 딸기

 
□ 연구 목표
우리나라의 딸기는 재배면적이 6,403.4ha, 생산량이 194,513ton이며 세계에서도 생산량이 6위로 비중이 높은 작목이다(MAFRA, 2016). 그 중에서도 시설재배면적은 6,306ha로서 98%를 차지하고 있다. 시설재배시 품질이 좋고 연중생산이 가능한 이유는 노지재배보다는 작물생육의 주 환경요인인 온도, 습도, 광, 탄산가스 등이 비교적 용이하고 적절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Nam et. al., 2014). 이러한 딸기의 시설내 환경요인인 온도, 습도, 광, 탄산 가스 농도중 온도(Park et. al., 2010)는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차광, 환기, 냉난방 및 보온 등이 시기별로 필요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저온과 단일조건에서 꽃눈 분화하는 일계성 딸기와 고온장일조건에서 꽃눈 분화되는 사계성딸기(여름딸기)로 구분된다. 특히 일계성 딸기재배는 주로 겨울을 중심으로 12월부터 5월까지 생산되고 있으며 시설재배에 의한 생산량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일계성 딸기가 재배되지 않는 시기인 6월부터 11월까지는 일본의 신선딸기 수입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계성 딸기가 비교적 온도가 낮은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사계성딸기의 경우 생육적온이 17~20℃이고 25℃ 이상이 되면 고온에 따른 생육이 지연되고 30℃ 이상이 되면 생육이 정지되는 습성이 있다. 또한, 느타리버섯 등을 포함한 버섯 생산량은 167,366톤, 생산액은 38.6억원, 3,361호가 재배하고 있다(MAFRA, 2016). 다양한 종류의 버섯균을 접종 후 균사 배양기간 동안 균사의 호흡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대략 1,000~5,000 ppm을 유지한다. 버섯배양실의 온도는 재배되는 버섯균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팽이버섯 2℃, 느타리버섯 18℃). 본 연구에서는 원통형 다단시스템과 버섯재배사에서 방출되는 CO2를 함유하고 있는 차가운 공기를 활용하여 고온스트레스에 의한 생육 장애를 해소할 수 있는 융복합 재배방기술(Jun et al., 2008;Kim et al., 2010a, 2010 b; Nam, 2002)을 개발하고자 수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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