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비료절감을 위한 파구(이식구)용 비료개발
과제구분 중소기업청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책임자

소비자가 선호하는 밭작물 신품종육성

전작 ’09~’18 작물연구과 이종형

밭작물 비료절감을 위한 파구(이식구)용 비료개발

전작 ’17~’18 작물연구과 이종형
색인용어

밭작물, 파구비료, 용출제어, 온실가스, 비점오염

 
□ 연구 목표
국내비료 무기질 원료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주요 3요소인 질소(요소), 인산(인광석), 칼륨(염화칼륨)의 가격은 일시적으로 등락은 있으나 지난 12년간 계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한국비료협회, 2017). 이는 비료원료가 천연자원으로 유한하나 개발도상국 등에서 사용량이 증가함으로써 경제성이 부족한 원광채굴이 이루어져 가격상승은 계속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부분 토양은 유기물함량이 적어 양분보존능력이 낮은 편이어서 시용된 비료의 손실이 많아 질소와 칼리성분 시용량의 약 40~70%를 기비로서 사용하고 나머지를 1~4회 추비로 분시해서 주고 있다(이 등, 1994). 이에 따라 요구되는 추가 노동력은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이 저하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화학비료 가격상승과 국내 토양환경조건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서의 완효성 비료는 비료성분의 용출율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양분을 공급하여 비료성분의 손실을 저감시켜 이용률을 증진한다(Park et al., 2002). 이러한 이유로 완효성 비료의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완효성 비료는 반세기 전부터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며(Lunt, 1974),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벼에 대한 완효성 비료의 비효평가 시험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Back et al., 2001, Park et al., 2002, Lee et al., 2005). 그러나 지금까지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는 완효성 비료의 대부분은 수도용에 국한되고 있으며, 기타 밭작물용 완효성 비료의 개발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밭작물의 화학비료와 시비노력 절감을 위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누보가 찰옥수수, 고추, 배추 3작물에 1회 시비가 가능한 용출제어형 파구처리 피복비료를 제조한 후 적정시비량 및 시비효과를 구명하고자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