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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논 안전다수확 재배기술 개발
과제구분 |
아젠다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과제책임자 및 세부책임자 |
콩 신품종 육성 |
전작 |
’05~ |
소득자원연구소 |
장은규 |
콩 논 안전다수확 재배기술 개발 |
전작 |
’17 |
소득자원연구소 |
박건환 |
색인용어 |
콩, 논재배, 적품종, 파종기, 배수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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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우리나라 콩 재배 면적은 2005년 105,421ha에서 2016년 49,014ha로 급감하여 자급율이 32.1%에 지나지 않는 반면 쌀은 의무수입량 증가와 소비량 감소로 인하여 ‘16년 기준 재고량이 170만톤으로 정부에서는 ’18년까지 적정재고 수준인 80만톤까지 감축을 목표로 중장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을 추진중이다. 또한 벼 대체작물 도입에 따른 변동직불금 제도 도입으로 논 콩 재배 의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 2002년도에 정부에서는 쌀 생산조정의 일환으로 논 콩 재배를 장려하는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2004년도에는 논 콩 재배면적이 6,222ha까지 증가하였으며, 현재는(‘16년) 논에서 재배되고 있는 콩 면적은 전체 재배면적 49,014ha의 9%인 4,422ha 정도이다. 정부에서 논의 타작물 재배확대와 답리작 활성화 등을 통해 밭 식량작물의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논 콩 재배는 점차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본에서도 70년대 중반에 쌀, 보리 등의 기초식량의 공급안정을 이루었으나 맥류, 두류, 사료용 곡류 등의 수입량이 증가하여 1978년부터 논을 밭으로 이용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현재는 콩 재배면적의 80% 이상이 논에서 재배되고 있다.
- 논 토양에서는 일반적으로 수분이 많고 비옥하며 수분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종실비대기에 쉽게 관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콩알이 굵어져 수량이 증가할 수 있는 요인이 되며 답전윤환에 의하여 잡초의 방제와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 반면에 습해로 인한 뿌리썩음병이나 도복에 의해 수량이 감소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농촌진흥청에서는 2002년부터 2004년 까지「식용콩 논재배 종합기술 체계 확립」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논재배 적합 콩 품종선발, 재식밀도 구명, 작휴방법, 시비량 설정, 작부체계 및 답전환에 따른 재배환경 변화 등 종합적인 연구결과를 보고하였다(유 등, 2005). 일본에서는 물빠짐이 나쁜 중점토 논에서 콩 재배시 헤어리베치 식재와 고휴재배를 통해 입모율 향상과 증수효과가 있다고 하였고(Yoshihiro, 2012), 지하수위를 조절하여 질소흡수량을 높이고 지상부 건물중을 증대시켜 콩 종실무게를 향상 시킨 결과를 보고하였다(Katsuyuki, 2013)
- 이상과 같이 콩의 논재배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보급되고 있는 보급종과 경기도에서 개발한 콩을 대상으로 논재배에 적합한 품종 및 파종기를 구명하여 경기북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법을 농가에 보급하고자 하였다. 또한 배수불량한 논에서 습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방법을 개발하여 안정된 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코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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