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뿌리썩음병 길항균 현장 적용 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본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책임자
  인삼 안정생산 및 토양관리기술 개발 인삼·약초 ’15~’17 소득자원연구소 한정아
  인삼 뿌리썩음병 길항균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인삼·약초 ’15~’17 소득자원연구소 한정아
색인용어  인삼, 뿌리썩음병, 바실러스, 제형화, 생물학적방제
 
□ 연구 목표
인삼 뿌리썩음병은 C. destructans에 의하여 1차 감염이 되어 뿌리썩음병이 발병 후, F. solani를 비롯한 타 균주들이 2차적으로 감염되어 피해를 증가 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있다(신 등, 2012). 인삼 뿌리썩음병은 인삼 생산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토양병으로 발생부위가 지하부에 있으므로 지상부의 병해처럼 눈에 띄지 않아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 식물체가 시드는 증상이 발견된다하더라도 이미 병이 만연되어 방제하기에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피해는 커진다(김과 김, 2002). 이러한 병해의 방제법으로는 토양내 병원균의 밀도를 감소시키거나 발병을 억제시키기 위한 유기물 사용 등을 통한 예정지 관리와 토양훈증제를 이용한 화학적방제가 시도중이며, 답전 윤환의 논삼 재배법 등에 의한 경종적 방제가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상의 방제법으로는 뚜렷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고 인삼뿌리썩음병 등과 같은 토양전염성 병원균들은 토양중에 후막포자를 형성하면서 병을 일으키므로 방제가 거의 불가능하다(오 등, 1978, 유 등, 1996). 토양훈증제의 사용은 토양 생태계의 파괴로 5년간에 병원균이 우점할 위험성도 있다. 특히 인삼의 주요 토양병들은 다양한 온도범위에서 감염이 성립되므로 한번 감염되면 비록 병의 진전은 느리지만 연중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토양병 방제를 위해서는 인삼재배 특성상 병방제 효과가 지속적이고 환경에 안정적인 인삼병의 방제 대책으로 생물학적 방제가 가장 적합하리라 생각되며 이에 관해 국내에서 인삼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destructans)에 길항력을 나타내는 스트렙토마이세스 종들(Streptomyces species)의 동정과 길항작용에 관해 보고된 바 있다(정후섭, 김충희). 현재까지 인삼뿌리썩음병을 방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법과 특히 연작지의 경우 사이론, 밧사미드 등 토양훈증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법 및 답전 윤환의 논삼재배법등 경종적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그 방법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인삼 토양병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물학적 방제연구는 길항미생물 선발과 포장처리 효과검정 등에 대해 주로 수행되어 왔지만 다양한 근권토양 환경에 대한 이해부족, 대상병원균에 대한 선발균주의 항균력이 높지 않거나 균제제 방법 또는 처리방법의 미비로 토양이나 종묘에서의 균 정착능력이 떨어지는 등 인삼뿌리썩음병에 대한 방제 효과가 뛰어난 길항 미생물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친화적 안전한 인삼을 생산하기 위하여 선발한 Bacillus GG4 균주를 제형화 하고 인삼뿌리썩음병 방제 효과 검정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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