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항치매성 물질 탐색
과제구분 기본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책임자
  버섯 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 버섯
LS0116		 ’16~’17 버섯연구소 정윤경
  버섯의 항치매성 물질 탐색 버섯
LS0116		 ’16~’17 버섯연구소 정윤경
색인용어  아세틸콜린에스트라제 저해제, 항치매, 느타리버섯
 
□ 연구 목표
학습과 기억력의 저하증상이 일차적으로 나타나는 치매 질환은 65세 이상인 사람들의 약 10%, 8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는 약 50% 이상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Oh, 2005). 이러한 현상은 노령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더 급속하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elkoe, 1993; Hendrie, 1997). 치매증상에는 퇴행성 변화에 대한 Alzheimer’s disease(AD)와 뇌경색으로 유발되는 뇌혈관성 치매 그리고 중독성치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5세 이상의 치매환자중 AD가 50∼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빈도가 2∼3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Evans et al., 1989). 알츠하이머병(AD)은 현대인의 10대 사망 원인 질환중 유일하게 예방 및 치료 방법이 없는 병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지연시키는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치매질환의 일차적인 증상인 기억력과 인지기능의 감퇴현상은 주로 콜린성 신경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경전달물질인 acetylcholine과 muscarinic 수용체 결합에 저해를 받으면 학습과 기억력 저하로 일차적인 치매증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Shudo et al., 2004;Tanabe et al., 2004). 최근 저하된 인지기능 및 학습기능 개선방안으로 다양하게 치료전략 수립과 효과적인 물질을 탐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acetylcholine합성전구체, 수용체활성제, acetylcholinestrase inhibitor등이 있으나 효과가 일시적이고 미약하며 심각한 부작용 및 독성 때문에 아직 사용에 논란의 여지가 많다(Amentaa et al., 2001;Fayuk & Yakel, 2004). 따라서, 체내의 적정한 아세틸콜린함량을 유지하여 알츠하이머병(AD)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제재를 식용버섯과 같은 천연물에서 찾아내어 실용화 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Oh, 2005). 이에, 국내 유통되고 있는 식용버섯인 느타리버섯, 표고, 만가닥, 잎새버섯 등 12종의 자실체로부터 유래된 acetylcholinestrase(AChE) 저해제의 특성을 구명하였기에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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