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만감류 안정생산 기술개발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책임자
  과수 신품종 육성 및 재배법 개발 과수 ’11~ 원예연구과 이정진
   경기지역 만감류 안정생산 기술개발 과수 ’16~’17 원예연구과 이정진
색인용어   만감류, 재배실태, 매뉴얼, 경기지역
□ 연구 목표
감귤은 상록과수로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최저기온이 –7℃ 이상인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기후가 온난한 제주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Davies and Albrigo, 1994; 문 등, 2015). 제주도의 연평균 기온은 15.4∼16.7℃로 만감류를 포함한 감귤의 재배지 중 추운지역에 해당되지만(강 등, 2012),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되면서 ‘부지화’, ‘청견’, ‘진지향’, ‘감평’, ‘세토카’ 등 추위에 약한 품종들도 도입되어 재배되고 있다.
기후온난화로 인해 감귤류의 재배지역이 점차 북상하면서 2010년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전라남도, 경상남도 일원에서 53.6ha가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 이후 전국으로 재배가 확대되어 2017년 내륙지역에서 재배되는 만감류의 면적은 140ha에 이르고 있다(현 등, 2015). 충북지역은 2009년부터 재배가 시작되어 ‘부지화’와 ‘세토카’ 품종 위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경기지역은 2011년 이천과 안성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주로 ‘부지화’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내륙지역에서의 감귤류 재배면적은 계속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나 감귤류에 대한 연구가 거의 수행되지 않아 내륙지역에서 감귤류 재배 시 제주지역에서 작성된 재배매뉴얼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역에서도 제주도에서 작성된 매뉴얼을 토대로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중부지역과 제주지역은 기상환경이 많이 다르며 제주도에서 작성된 매뉴얼은 노지재배 또는 무가온하우스 재배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중부지역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중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만감류인 ‘부지화’와 ‘감평’ 품종을 대상으로 농가 재배실태를 조사하고 경기지역에 적합한 재배매뉴얼을 작성하고자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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