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신품종 육성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책임자
  장미 신품종 육성 화훼 ’99~ 원예연구과 이영순
   1) 수출용 장미 신품종 육성 화훼 ’07~’17 원예연구과 이영순
   2) 방향성 대형 스탠다드 장미 품종개발 화훼 ’16~’17 원예연구과 이영순
   3) 내수용 장미 신품종 육성 화훼 ’99~’17 원예연구과 황규현
색인용어   장미, 육종, 딥실버, 쇼걸, 옐로우참, 핑크시크릿
□ 연구 목표
장미는 화훼류 중 전 세계적으로 생산과 소비의 비중이 가장 큰 화종으로 화훼산업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2016년 장미 재배면적은 291.8ha, 생산액은 528억원으로, 장미는 전체 절화류 생산액의 29.4%를 차지하고 있다(MIFAFF 2017). 우리나라의 장미 재배면적은 1990년 159.0ha에서 2006년 863.5ha로 증가하였으나 2007년부터 최근까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수출금액도 1998년 3,419천$에서 2010년 34,235천$로 10배정도 증가하였으나 최근 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엔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된 장미의 수입 증가 등 여건악화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장미 수출량이 급속히 감소하여 2017년에는 1,875천$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국내 장미 재배면적의 감소에 따른 유통시장 공급량 감소로 장미의 내수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높아 농가들이 장미 수출을 꺼려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세계 장미의 주요 생산지는 남미와 아프리카지역으로서 국가별 재배면적은 콜롬비아 3,000ha, 케냐 2,800ha, 에콰도르 2,500ha, 에티오피아 800ha, 네덜란드 360ha 등의 순이다(Veys 2012). 아프리카에서 생산된 장미는 유럽과 중동으로 주로 수출되고, 남미지역에서 생산된 장미는 미국, 캐나다 및 러시아로 주로 수출되어 소비되고 있다.
2017년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화훼류의 로열티 추정 지급액은 52억원이며 그 중 장미의 로열티는 26억으로 50%를 차지하고 있다(RDA, 2017). 이에 따라 국내육성 장미 품종의 보급확대를 통해 해외로 지불하는 로열티를 절감시키고자 농촌진흥청 장미사업단은 각 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국내육성 장미품종의 농가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2009년 전체 재배면적의 13%에서 2017년에 29.8%까지 확대하였다(RDA, 2017).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육성 장미품종 2,389천주를 종묘업체에 통상실시권으로 처분하여 농가에 보급하였으며, 이에 따라 해외로 지불하는 로열티를 22억원 정도 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딥퍼플’ 등 16품종 451만주의 종묘를 해외에 판매하여 로열티를 거둬들이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2017년도에는 국내외 장미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 장미 4품종을 육성하였기에 육성품종의 육성경위와 주요특성 등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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