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낮추는 날씬조합
새송이버섯과 호두
새송이버섯은 자연산 송이버섯을 대용하기 위해 재배되었다.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영양과 풍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버섯이다. 각종 비타민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만큼, 쌀쌀해진 날씨에 몸을 보양하기에 이보다 좋은 농산물이 없겠다.
#1
면역력 높이는,
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에는 비타민 B6 등의 항산화 성분뿐 아니라,
칼륨, 단백질,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영양
식품이에요. 특히 새송이버섯을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려 지방간 개선에 효능이
좋은 음식이에요.
#2
염증 감소에 좋은,
호두!
호두 역시 영양가가 매우 높은 식품이에요. 불포화 지방산,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요.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ALA)은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풍부하여
염증 감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죠.
#3
새송이버섯과 호두를 함께 섭취하면,
중성지방 낮추는 효과까지!
새송이버섯과 호두를 같이 먹이면 중성지방을 낮추고 지방간
억제에 시너지 효과가 있대요.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효능이 있어요. 또한, 활성산소가 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막아 지방간의 유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요.
#4
올바른 보관법으로
오래 즐길 수 있는, 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은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신문지, 랩, 키친타월 등을
이용해 냉장 보관을 하면 버섯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줘요.
냉동 보관도 가능한데, 냉동 전에 살짝 데치거나 한 번 볶아서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를 최대한 빼고 보관해요.
냉장 보관 시에는 3~5일, 냉동 보관 시에는
1~2개월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초간단 일품 반찬
새송이버섯볶음
외출하기 귀찮은 날이라면, 혹시 냉장고 안에 새송이버섯이 남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살짝 구워서 소금만 찍어 먹어도 좋고, 간단한 조림으로도 좋죠. 호두 같은 견과류를 곁들여 볶음으로 만들어 본다면, 일품 반찬도 뚝딱 완성이랍니다.
주재료
새송이버섯 2개, 호두 20g, 당근 1/6개,양파 1/2개, 쪽파 2대, 간장 1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2T,소금 약간, 후추 약간, 통깨 약간
요리법
- 1. 새송이버섯을 먹기 좋게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 2. 준비한 채소들도 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채를 썰어 주세요.
- 3. 호두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준비해요.
- 4.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마늘 향을 내요.
- 5. 버섯을 넣어 기름 코팅을 한 후, 이어 당근, 양파를 넣어주세요.
- 6. 살짝 볶아 준 후 간장, 참기름, 소금, 후추로 간을 해 주세요.
- 7. 버섯이 다 익으면 불을 끄고 미열로 쪽파를 살짝 익혀준 후 호두와 통깨를 뿌리고 무치듯 섞어 주세요.
- 8. 완성.
Tip. 이때, 채소들은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이용해 주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