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12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을 열고 파주시 구본석 농가(참드림 부문)와 포천시 민영홍 농가(지역특화품종 부문)에 대상을 수여했다. 2018년 시작한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는 경기도 대표 품종 ‘참드림’과 같은 고품질 쌀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육성 신품종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특화품종 등 국내품종 점유율 목표치 72%(경기 전체 72,914ha 중 52,533ha) 달성을 기념해 ‘참드림’ 외에도 ‘청품(포천시)’, ‘꿈마지(평택시)’, ‘골든퀸3호(화성시)’, ‘한가득 김포시)’ 등 시군 지역특화 품종까지 확대해 선보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개 시군에서 출품한 경기미 총 47점을 참드림과 지역특화품종으로 구분하고,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11점을 뽑았다.
제24회 경기도4-H대상 5개 부문 시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제24회 경기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4-H대상은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청년, 학교4-H회원, 지도자, 학교4-H회 부문으로 나눠 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0년 첫 시행 이래 현재까지 이어 온 경기도4-H 대표 시상제다. 지난해 경기도4-H대상은 ▲청년4-H회원 부문 대상 화성시4-H연합회 이남훈 ▲청년4-H회 부문 대상 양평군4-H연합회 ▲학교4-H회 부문 대상 수원 송원중학교4-H회 ▲시군4-H본부 부문공로상 한국4-H김포시본부 ▲4-H지도교사 부문 공로상 파주 율곡고등학교 윤효상 지도 교사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수상 성과 풍성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자목 육성 연구성과 최우수상 등 풍성한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경기도 농업인과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 연구성과 우수기관(최우수)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최우수)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우수)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치유농업분야(우수) ▲농업과학기술 유공 전문연구실상(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