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의
오늘과 내일을 잇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식량기술팀
대표 기술보급 성과

식량기술팀은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시도와 노력을 진행해 왔다. 시범사업을 통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보급하여, 농가에 조금이라도 더 이익이 되돌아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고 있다. 치열한 그들의 오늘이 선진화된 농업 기술로 웃는 내일의 경기도 농업을 만들고 있다.

경기지역에 맞는
고품질 우리 품종 확산

외래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등에 대응하여 종자 주권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 육성 신품종 ‘참드림’을 대표로 국내 육성 벼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특화 벼 품종 육성을 지원하여 우리 품종의 비중을 70%까지 높였다.

  • – 우리 품종 확산
    2018년 27,941ha (35.8%) → 2023년 51,241ha (70.0%)
    * 경기도 육성 품종: 2023년 1만5,899ha (21.7%)
    (참드림, 꿈마지, 여리향, 가와지1호, 맛드림, 정드림 순)
  • – 시군 지역특화 품종 육성지원
    연천군(연진), 여주시(중만생종계통), 포천시(청품)
식량작물 안정적 생산 위한
디지털 농업 신기술 확산

농업용 드론, 자율주행장치, 드문모심기 등 적용 가능한 국내 디지털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여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을 통한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수분 스트레스가 많은 콩 작물에 지하수위 조절 장치와 수분센서를 이용한 물관리를 적용하는 등 스마트 농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안정적인 식량작물 생산을 지원했다.

  • – 드문모심기 확산
    2022년 18,379ha → 2023년 38,166ha (52.1%)
  • – (저탄소) 논물관리 실천
    27개소, 1,095ha(2,080톤CO2-eq 상당 감축)
  • – 콩 스마트농업 단지 조성
    연천군, 2024년 10ha → 2026년 50ha (예정)
식량작물 안정적 판로 확보 통한
소비 확산

쌀 소비 확산을 위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판촉 행사를 진행하였다. 소비자에게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있는 경기미를 홍보하고,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한, 콩, 고구마, 땅콩 등 경쟁력을 갖고 있는 지역의 대표 식량작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했다. 각 작물의 특성에 맞는 가공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였다.

– 쌀귀리(대양), 경기도 육성콩(강풍), 고구마(호품미), 땅콩(신팔광, 해올) 등 계약재배: 5개소, 477ha

친환경 신기술 보급 확산과
신속한 기상재해 대응 기반 구축

킬레이트제, 바이오차 등 친환경적인 개량제를 활용하여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저장 기술을 통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했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국지성 호우,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재해 대비 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해 기상재해 대응 기술을 신속히 보급했다.

  • – 토양개량 효과
    EC 감소(7.6dS/m→ 4.8dS/m)
  • – 친환경 개량제 활용 농작물 수량 증대:
    포도, 애호박 등 14% 증가 (3,444kg/10a → 3,927kg/10a)
  • – 영농(재해)종합상황실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