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칼랑코에)가 말라 죽고 있어요!

칼랑코에생육불량

칼랑코에생육불량

Q.

의정부에서 반려식물로 다육식물 칼랑코에를 키우고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키우며, 물은 겉흙만 젖게 많이 주진 않았습니다.

최근 상태가 갑자기 나빠졌는데,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A.

현재의 상태는 병해충에 의한 증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빛, 온도 등 재배환경이 불량하여 나타난 증상으로 판단되는데, 다시 키우기 위해서는 줄기를 잘라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줄기를 자르는 방법은 줄기의 중간 부분 정도(또는 부러지거나 구부러진 부분의 아래)을 깨끗한 가위나 칼로 잘라 주고, 실내의 온도 조건을 유지하면 새로운 싹이 나와 정상적으로 자랄 것으로 보입니다. 줄기를 자른 후에 배수가 잘되는 용토로 분갈이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시간이 될 때 해 주어도 괜찮습니다.

물 주기는 온도 조건에 맞게 해주시면 되는데, 요즘같이 온도가 낮은 시기에는 물을 주지 말고 말리듯 건조하게 관리하고, 생육온도(15~25℃)가 되면 표토의 물이 마른 후 3~4일 정도 기다렸다가 충분히 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수, 김소희 농업연구사 /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031-8008-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