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용 국화 신품종 육성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국화 신품종 육성

화훼 ‘06∼ 원예연구과 임성희

분화용 국화 신품종 육성

화훼 ‘06∼’18 원예연구과 임성희
색인용어

국화, 분화국화, 신품종, 마이블레싱, 마이페어리

 
□ 연구 목표
2017년 경기도 분화 재배면적은 475.2ha, 생산액은 1,289억원으로 전국 대비 각각60.3%, 66.8%를 차지한다. 특히, 국화 재배면적이 49.8ha로 분화류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크며 그 뒤를 선인장(46.0ha), 심비디움(43.8ha), 다육식물(42.0ha), 호접란 (38.0ha) 등이 따르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재배면적으로는 전국대비 60.3%를 점유하나 생산액에서는 66.8%를 점유하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고부가, 고품질 분화상품을 재배하여 출하하는 경쟁력이 있는 지역이며 대소비지와 인접해 있어 물류비 절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MFAFFK, 2017). 분화국화의 소비패턴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2~3년 주기로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신품종에 대한 소비욕구와 재배의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Park etal. 2001), 특히, 분화국화는 출하박스에 4~5 종류 화색을 혼합하여 포장, 출하하며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화색과 화형이 시리즈화 된 품종 육성과 보급이 필수적이다. 최근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에그시리즈와 같이 비슷한 화형에 화색이 다양한 시리즈 품종에 대한 재배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 품종의 경우에도 겹꽃형태의 중형 크리스탈 시리즈 품종의 국내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분화국화 재배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점은 여름철 고사율이다. 우리나라의 분화국화 소비패턴을 보면 늦은 여름부터 화단국화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가을 전까지 소비가 많은데, 이 시기 출하를 위해서는 6~8월의 한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외국품종에 비해 국산 품종의 내서성이 더 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국내 재배농가의 국산품종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고온기 활착율과 화색발현, 병충해 저항성 등이 우수하여 농가생산성 향상이 가능하고 우리나라 재배 유통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분화국화 품종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화색과 화형의 시리즈화와 고온기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분화국화 신품종 육성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2017년까지 20품종을 육성하였고 종묘업체를 대상으로 620만주를 통상실시 기술이전하여 보급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저온기 생육과 화색발현이 우수한 ‘마이블레싱’ 품종과 분지력이 우수한 ‘마이페어리’ 품종 2품종을 육성하여 그 품종의 육성경위와 특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자 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