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득 원예작물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영역 4 어젠다 1 대과제 1, 6
과제 및 세부과제명 과제구분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과제 책임자
신소득 원예작물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기관고유 원예 ’19~ 원예연구과 박주현
1) 딸기 신품종 육성 채소 ’19~
2) 수국 신품종 육성 화훼 ’19∼ 임성희
색인용어 딸기, 수국, 유전자원, 육종, 재배
연구개발의 필요성
2016년도 전국 딸기생산액은 13,057억원으로 1980년, 1,041억원의 12배 수준이며 전체 농업생산액의 2.7%, 채소 생산액의 11.6%를 차지하는 주요 과채류임
딸기 재배면적은 농가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으로 2000년대 이후 꾸준히 감소하였으나, 신규 농업인 유입과 높은 딸기 가격으로 인해 농가의 재배의향이 증가하는 추세임
딸기 재배면적당 생산량(2017년 35톤/ha)은 고설식 수경재배 면적의 증가와 ‘설향’ 등 다수확 품종 보급 확대로 증가하고 있음
국내 딸기 재배품종은 과거 대부분 일본 품종에 의존하였으나, 2000년대부터 우수한 국산 품종이 개발․보급되면서 현재(2017년)는 국산 품종 보급률이 93.4%에 달하고 있으나, ‘설향’ 단일 품종의 편중재배로 병해충 등 재배 안정성이 취약하여 다양한 신품종 육성을 통해 품종 교체가 필요한 상황임
최근 대관령, 태백 등 강원도의 고랭지 및 준고쟁지를 중심으로 사계성 품종을 이용한 여름딸기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여름철의 높은 온도 때문에 안정적인 재배가 어려워 고온기 재배를 위한 환경유지 기술개발이 필요함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여름철 가공 및 생식용 딸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체험농 및 도시텃밭 재배를 위한 연중생산이 가능한 사계성․중일성 및 월동가능 내한성 품종의 개발과 재배기술의 개발이 필요함
2017년도 전국 절화수국 재배면적은 23.7ha, 생산량 202만본, 생산액 49억원이며 경기도는 9.2ha, 97만본, 22.7억원으로 전국의 39, 48, 46%를 차지하고 있음
연간 절화수국 수입량은 340만본(70억원) 정도로 생산과 수입을 더한 절화수국 시장규모는 120~13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주요 수입국은 콜롬비아, 네덜란드, 중국 등임
분화수국은 생산량 52만분, 생산액 30억원 정도의 생산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경조사용과 가정용 등 수요와 재배가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재배 품종 대부분은 일본, 네덜란드 등 외국품종으로 다양한 신품종 육성을 통한 자급기반 구축이 필요함
외국 분화수국 품종을 사용할 경우 삽수 1개당 묘가격은 600~700원 수준이며 이를 판매할 경우 화분당 250~500원의 로열티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음
국내 연구 현황
– 일계성 딸기 설향(2005, 충남), 싼타(2006, 경북), 죽향(2012, 담양), 금실(2016, 경북), 아리향(2017, 원특원), 사계성 딸기 ‘고하’(2008, 고농연) 등 연구기관에서 수출 및 내수용 딸기 국내 품성 육성을 진행하고 있음
– 고온기 딸기 재배를 위한 관부 및 배지 등 부분냉방기술(경기도원, 강원도원)에 관한 방법이 개발되었음
– 수국 핑크아라 및 그린아라 직무육성심의(2018, 전남) 및 문라이트, 문러브, 문샤인, 문송, 문캔들 품종보호출원(2018, 전남대학교) 등 연구기관에서 수국육종을 시작하였음
– 그동안 수국에 대한 연구는 품종육성이 아닌 재배기술 개발이 주로 이루어졌으며, 대만 총채벌레 피해증상 및 시기별 예찰 요령, 양액 pH 조절에 의한 절화수국 품질향상 효과, 절화수국 용기재배 방법 등의 재배기술이 개발되었음
국외 연구 현황
– 딸기 육종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은 UC Davis, University of Florida, 유럽의 경우 영국 EMR, 네덜란드 WRI, ABZ 등 육종회사에서, 일본의 경우 중앙 및 지자체 농업 연구기관에서 육종을 주도하고 있음
– 고온과 사계성 딸기의 생육의 상관관계, 품종별 일장 반응 등에 대한 기초연구가 이루어 졌음
– 수국 육종은 유럽, 미국 등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육종역사는 100년 이상임. 수국의 주요 육종회사는 프랑스의 Horteve breeding, 네덜란드의 Cornelis Pieter Eveleens, Hydrangea breeders association, 일본의 이치에도요카즈 등임
– 수국 화색에 관여하는 색소와 화색 조절방법 등에 대한 기초연구가 이루어 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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